간암과 차가버섯
간암의 치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세포에게 점령당하지 않은 정상 부위의 간이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간의 70~80% 정도를 점령하면 곧바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20~30% 정도 남은 간으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상 부위의 간이 건강하면 20~30%만 남아있어도 생명의 유지가 가능하며, 차가버섯을 드시면서 투병한 간암 환자의 사례 중에는 심지어 90%까지 점령을 하고 있는데도 1년 이상 건강하게 운동 하면서 생활을 이어나가 담당 의사로부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간은 독소 처리와 단백질 합성 등으로 신체 모든 부분과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새로운 간 세포를 만드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의 60%를 절제해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절제되었던 부분이 다시 재생되는 것입니다.
간의 절반 이상이 암세포에게 점령당한 상태라고 해도 나머지 부위의 간이 건강하면 1차적으로 생존을 가능하게 하면서 암 극복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고, 2차적으로는 신생 간세포를 계속 만들어 암세포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상 부위의 간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간이 정상 기능을 작동하기 위한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간이 처리해야 할 독소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단백질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질소)입니다. 간에서 이 암모니아를 처리하는 회로를 "오르니틴 회로"라고 하고, 이 과정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효소가 "아르기나아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간 기능어 떨어지거나 암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면 아르기나아제의 활동이 억제되고, 오르니틴 회로 전체가 불능의 지경으로 빠지게 됩니다.
차가버섯은 이 아르기나아제 효소의 활동을 정상화시킴으로써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오르니틴 회로를 정상화합니다. 이를 통해 암모니아 처리가 원활해지면 전체적인 간 기능이 정상화되고 간의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간이 처리해야 할 독소의 양을 절대적으로 줄여줘야 합니다. 간이 가지고 있는 독소의 처리능력보다 인체에 부유하는 독소의 양이 많으면 간의 기능은 극도로 저하됩니다. 그러면 간의 독소 처리능력은 더욱 떨어지고 독소의 양은 상대적으로도 절대적으로도 점점 많아져서 간 기능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간 기능이 정상화된다고 해도 독소의 양을 줄여주지 못하면 결국 간의 부담이 오고, 간의 처리능력이 다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체내의 독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신체로 투입되는 독소의 양을 줄여야 하고, 둘째 체내에 잔존하고 있는 독소를 신속하게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 작업을 담당하는 것이 깨끗한 재료로 식사를 만들어 먹는 식사요법이고, 둘째를 담당하고 있는 것 중의 가장 중요한 것이 차가버섯 관장입니다.
차가버섯 관장은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간의 주위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고 있는 독소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배출시켜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간 세포 재생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의 원활한 공급입니다. 이 부분은 실크 아미노산을 비롯한 아미노산 제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세포가 재생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간의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암모니아가 발생하여 간이 분해된 단백질을 다시 합성하여 세포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아미노산 제재들은 단백질에서 분해되는 과정이 필요없이 바로 새로운 단백질로 합성되므로 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그 자체가 간 신생세포의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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