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보고서 II

차가버섯 보고서 II - 5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3. 8.

제4부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시간 날 때마다 올렸던 글들입니다. 읽어 보시고 따라 해도 좋고,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1)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만들기 쉽고, 맛있고, 영양이 좋은 암 환자를 위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손에 들고 잘 드는 작은 칼을 이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십시오. 도마에 놓고 획일적으로 잘랐을 때 보다 보기가 좋습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보지 못하던 모양으로 만들면 한 번 더 눈이 갑니다. 그 사이에 식욕도 조금 올라갑니다.

 

오이와 양파도 같은 방법으로 자르십시오. 토마토, 오이, 양파를 다 잘랐으면 여기에 죽염을 조금 넣고 손으로 부서지지 않게 섞으십시오. 여기에 생 잣으로 만든 잣기름을 충분히 넣으십시오. 잣기름이 없으면 들기름을 사용해도 됩니다. 잣기름은 향이 은은하고 조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해도 되지만 들기름은 아주 조금만 넣으십시오. 기름이 들어가야 맛이 완성 됩니다. 간단하지만 맛이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암 환자가 먹을 들기름과 참기름은 집에서 직접 만드십시오.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떤 참기름이나 들기름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유기농 들깨와 참깨를 구입하십시오. 기름 짜는 집에 가십시오. 주인에게 암 환자가 먹을 거라고 설명을 하고 아주 살짝만 볶아서 기름을 짜달라고 하십시오. 습기만 제거하는 정도로 아주 살짝만 볶아야 합니다. 깨의 색이 변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 기름을 짜면 색이 연하고 향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음식에 알듯 말듯 스며듭니다. 기름집 주인이 이렇게 하면 기름이 조금 밖에 안 나온다고 아주 오래되고 튼튼한 습관적 개념으로 -거의 무의식적으로- 조금 더 볶으려고 할 것입니다. 한 방울만 나와도 좋으니까 물기 제거하는 정도로 살짝 볶으라고 확실히 주문하십시오. 만들어지는 기름의 양은 완전히 볶아서 짤 때의 20~30% 정도 됩니다.

 

유정란 3개에 감식초 몇 방울과 정종 한 숟가락을 넣으십시오. 계란 양의 1/3 정도 되는 물에 쌀가루(한 숟가락 조금 안 되는 양)과 죽염을 조금 넣고 잘 푸십시오. 이 물을 계란에 넣고 거품이 나지 않게 천천히 잘 저은 다음 중탕으로 해서, 반숙 정도 되게 살짝 찌십시오. 일반적인 식사가 어려운 암 환자에게도 좋고, 암 환자의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찌는 시간만 잘 맞추면 먹기도 쉽고 맛도 좋습니다.

 

비가 올 때나 무료(無聊)할 때 고구마를 삶으십시오.

 

고구마를 삶기 전에 우선 물에 무와 다시마와 표고버섯 말린 것을 넣고 끓여서 식히십시오. 이 물에 감식초, 다진 마늘 충분히, 죽염, 고춧가루, 양파, 파, 사과나 배등 과일즙(집에서 유기농 과일로 직접 만든), 무즙 을 넣고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십시오. 3일 혹은 그 이상 숙성시키면 좋은데 하루 정도 숙성시켜도 먹을 만 합니다.

 

이 것이 준비 되면 먼저 고구마를 삶아서 차게 식히십시오. 고구마는 차게 해서 먹어야 단 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생미역이나 물에 불린 미역을 살짝 데친 다음 흐르는 찬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놓으십시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국물을 체나 삼베를 이용해서 깨끗한 물만 걸러 내십시오.

 

깨끗한 국물에 데쳐서 찬물에 씻은 미역을 넣고 살짝 볶은 깨를 보기 좋게 조금만 넣으십시오.

 

고구마와 미역 냉국을 같이 드십시오. 암 환자에게는 많은 음식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팥고물이 가득 들어 있는 찹쌀 도넛도 먹으면 안 되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 안 됩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흰 설탕도 안 됩니다. 금단 현상이 담배를 끊었을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단 것을 금지 할 때도 일어납니다. 단 것을 완전히 금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무기력하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과일 즙을 먹으면 이 현상이 어느 정도 사라집니다. 여기에 고구마 같이 탄소화물이 풍부하면서 단 맛이 나는 것을 같이 먹으면 금단 현상이 사라집니다. 고구마를 싫어하면 단호박을 삶아서 드십시오.

 

위에서 만든 미역 냉국은 좋은 항암 음식입니다. 고구마와 같이 먹어도 좋고 평소에 장복해도 좋습니다. 냉국 한 번 만들어 먹어 보십시오. 3~4일 숙성해서 먹으면 맛있는 냉국이 이런 것이란 걸 알게 됩니다.

  

2) 고구마, 단호박, 두부, 순두부, 콩나물, 숙주나물, 더덕, 부추, 청량고추, 깻잎, 돌미나리, 연근, 오이, 가지, 우엉, 방울토마토, 상추, 유정란, 잣, 우뭇가사리, 무농약 양배추, 무, 양파, 감자, 파, 마늘, 감식초, 생식, 콩 종류.

 

9 월 5 일자 [한살림] 물품안내 신문에 나와 있는 야채류와 제 마음에 드는 것들을 적어 봤습니다. 안전하게 먹을 것 천지입니다. 어떻게 해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것들입니다.

 

표고버섯 다시마 우린 물을 식혀서 여기에 집 된장을 적당량 푸십시오. 오이를 채 썰어 넣고 콩나물은 비린내가 나지 않게만 살짝 데쳐서 조금 넣으십시오. 방울토마토 몇 개도 넣으십시오. 파, 마늘을 조금 넣으십시오. 식초도 조금 넣으십시오. 위에 있는 것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넣으십시오. 냉채로 먹을 거니까 건더기가 많지 않게 조절하십시오. 간은 된장으로 맞추십시오. 어름을 조금 띄워서 드십시오. 생된장 냄새는 조금 나지만 생각보다 맛이 구수하고 먹을수록 당깁니다. 유정란 두 개를 삶아 드시면서 이 냉채를 같이 먹으면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틀림없이 살아야겠다고.

 

솥에 물을 넣고 찜받침을 놓으십시오. 찜받침 바닥에 삼베를 깔고 솔잎을 놓으십시오. 그 위에 유전자 변이 콩이나 방사능을 조사한 콩이나 벌레 죽이는 약을 포대로 뿌려서 수입한 콩이 아닌 무농약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놓고 불을 켜십시오. 물이 끓기 시작하고 2~3 분 정도 더 찌십시오. 이 두부를 냉채와 같이 먹어도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문 닫아 걸고 한 번 실컷 울어도 좋습니다.

 

먹을거리가 시원치 않아서 기력이 없다고 느끼시면 식사 사이에 생식을 한 그릇씩 드십시오. 생식가루를 물에 타서 설탕은 넣지 말고 죽염을 조금 넣으십시오. 간만 겨우 맞게 죽염은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생식이나 미숫가루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는 게 설탕으로 달게 한 것보다 더 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작은 도(道)를 깨우친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도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이 번 글은 계획에 없던 것입니다. 한살림 신문을 보면서 그냥 아는 척 한 번 해 봤습니다.

 

 

3)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 - 상해반점(上海飯店) 자장면

 

서초동 법원 건너편 골목에 있는 상해반점의 자장면은 맛이 좋습니다. 간혹 한 번씩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도 암 투병 중이면 상해반점에서 자장면을 먹으면 안 됩니다.

 

딱 한 번 만, 한 그릇인데 뭐 상관있을라고. 한 그릇만 먹으면 기분 좋겠는데. 그래도 안 됩니다. 무조건 안 됩니다. 모험적인 실험은 암이 완치 된 후로 미루십시오.

 

들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에 집에서 만든 된장을 몇 숟가락 넣고(식용유는 넣지 말고) 된장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센 불에 한참을 볶으십시오. 타지 않게 빨리 저으십시오.

 

그 다음 돼지고기(소고기도 좋고 닭고기도 좋습니다)와 감자, 양파, 좋아하는 것 있으면 그 것을 넣고 계속 볶으십시오. 적당히 익었을 때 전분을 조금 탄 물을 적당히 넣고 끓이십시오. 흑설탕도 조금 넣으십시오. 설탕이 암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설탕이 안 들어가면 맛이 없습니다. 꼭 흑설탕을 조금 넣으십시오.

 

잠깐 만 더 끓이고 불을 끄십시오. 넓은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옆에 된장으로 만든 자장을 담으십시오. 맛있게 드십시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상해반점 그 맛이 안 납니다.

 

암 환자가 아니라도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암 환자도 맛있게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권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만을 먹을 의무도 있습니다. 주로 의무가 앞섭니다.

 

상해 반점에서는 조미료를 한 숟가락 푹 넣습니다. 상해반점 자장면을 먹으면 권리는 충족되는데 의무는 다 하지 않는 것입니다. 화학조미료는 어떤 것이든 암 환자에게 독약과 같습니다. 어떤 화학조미료는 석유에서 추출합니다. 흰 설탕도 독약입니다.

 

권리와 의무를 다 충족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장면을 만들면서 중간에 물을 넣을 때 그냥 찬 맹물을 넣지 말고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같이 넣고 삶은 물을 표고버섯과 다시마 채로 뜨겁게 해서 넣으십시오. 자장면에는 많은 물이 필요 없습니다. 전분은 불을 끄기 조금 전에 작은 양의 물에 타서 넣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거의 상해반점 자장면 맛이 납니다.

 

오늘의 주제는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입니다.

 

밥을 할 때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같이 넣어서 하십시오. 된장찌개든 간단한 국이든 무조건 처음부터 말린 표고버섯 몇 조각과 다시마 한두 조각을 넣어서 만드십시오. 몇 번 이렇게 해서 먹으면 조미료 맛이 아니고 진짜 맛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먹을수록 더 훌륭해 집니다. 몇 달만 이렇게 먹으면 화학적인 맛이 아니라 순수한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맛을 찾는다는 것은 순수한 인간성을 회복하는 작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는 암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장복(長服)할 때 더 크게 일을 합니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만 가지고도 암을 완치 시킬 수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로 권리도 누리고 의무도 다 하십시오.

 

변함없이 같은 주장이 반복됩니다.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 돼지고기, 감자, 양파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십시오.

   

 

4) 인류 역사보다 더 많은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인류에게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 버섯입니다.

 

우리 주위에 흔한 식용 버섯을 약으로 생각하지 말고, 좋은 식품으로 생각하고 많이 드십시오. 버섯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수한 단백질원 입니다. 버섯은 조리만 잘하면 맛도 좋고 아주 자연스럽게 강장 작용도 합니다. 버섯은 암을 이길 수 있는 강한 체력을 유지시켜 주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좋은 식품입니다.

 

물에 무를 넣고 15 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5 분 정도 더 끓이십시오. 불을 끄고 무와 다시마를 꺼낸 다음 조갯살을 듬뿍 넣고 다시 끓이십시오. 오 분 정도 지나면 불을 약하게 해서 국물이 진하게 될 때 까지 계속 열을 가하십시오. 국물이 많이 줄어서 진하게 되면 불을 끄십시오. 그 물을 식혀서 조선간장과 섞으십시오. 비율은 먹어 보면서 마음에 들게 마음대로 하십시오.

 

시장에서 흔하게 팔고 있는 느타리, 표고, 양송이버섯을 사다가 버섯의 탄력이 살아있게 약간만 데치십시오.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서 위의 간장에 찍어 드십시오. 귀찮으면 그냥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배부를 때 까지 먹어도 좋습니다.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면 생으로 위의 간장이나 된장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버섯에는 농약이 없습니다. 농약을 치면 버섯이 안 자랍니다. 하지만 보관을 위해서 약품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섯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5) 수 백 년을 내려온 좋은 보양 음식입니다. 사골(四骨)이나 소꼬리 국입니다. 먹으면 힘이 납니다.

 

보통 팔고 있는 소고기, 사골, 소꼬리는 암 환자가 먹기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목장 등에서 소를 사육할 때 일반적인 경우 성장 촉진제, 항생제를 법이 정한 양 보다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도축하기 얼마 전부터는 항생제나 성장 촉진제가 들어있지 않은 사료를 줍니다. 양심적인 사람들은.

말로는 한 달 정도 그렇게 하면 나쁜 성분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냥 위안(慰安)을 조금 얻으려는 작은 노력입니다. 그 성분들은 끝 까지 안 없어집니다.

 

성장 촉진제나 항생제를 먹이지 아니하고 최대한 자연 상태에서 사육한 소의 사골이나 꼬리를 구입해서 드시게 하십시오. 드시는 양이나 기간은 본인의 식성이나 경제적인 능력에 맞추십시오. 매일 먹는 것은 좋지 않고 한 달에 서너 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한 번 정도 먹어도 좋습니다. 여기서 한 번이라는 것은 사골을 사와서 두 번 정도 우려먹는 이틀 정도를 의미 합니다.

 

좋은 사골을 구입하십시오. 흐르는 물에 반나절 담가 두었다가 큰 솥에 넣고 오래 끓이십시오. 사골은 두 번 우려먹을 수 있습니다. 기왕에 먹는 거 사골을 많이 넣고 국물을 적게 만들어야 맛이 진하고 구수합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아니한 파를 썰어 넣고 진짜 인산죽염으로 간을 하십시오.

 

좋은 뼈로 만든 사골을 먹을 때도 동물성 지방 중 크게 엉기는 것은 가능한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6) 암 환자 분들의 고민 중 하나가 [무엇을 먹느냐] 입니다.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기력도 회복하고 맛도 훌륭한 것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산 오징어와 산 오징어의 내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산 오징어 내장의 대부분은 까만색의 [오징어 먹물] 입니다.

이 내장을 터지지 않게 조심스레 3~5 분 정도 삶으면 먹물이 2/3 정도 익습니다. 이 상태의 오징어 내장과 먹물은 맛이 상당히 좋을 뿐 아니라 좋은 항암(抗癌) 식품입니다.

 

- 오징어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은 어류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이란 것은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열량도 높습니다.

 

-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 인과 비타민 B1, B2 가 소고기 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동네 근처 횟집에 가셔서 산 오징어를 만 원 어치 달라고 하십시오. 보통 만 원에 3~5 마리 줍니다. 그리고 내장도 같이 달라고 하십시오.

 

집에 와서 오징어 내장을 3~5 분 정도 삶으십시오. 산 오징어 회와 내장 삶은 것을 보기 좋게 차려서 암 환자 분에게 드리십시오. 가능하면 마주앙 캐비넷 정도의 포도주도 한 잔 같이 드리십시오.

 

여러 번 감동 하실 겁니다.

 

이런 것 못 먹는 줄 알았는데 먹어도 되는구나. 암 환자라고 주눅들 필요 없겠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여태 몰랐을까? 희한하네. - 적당히 삶은 오징어 먹물의 맛은 가히 훌륭합니다.

이 오징어 먹물이 그렇게 좋은 항암제라고?

썰어 놓은 오징어를 야채에 하나 가득 싸서 입에 넣으면 없던 기운도 생깁니다.

 

가족들의 노력이 암 환자에게 전해 질 것입니다. 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 될 것입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특히 어떤 일에 감동을 해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좋은 항암제 입니다.

 

주의 할 것 몇 가지가 있습니다.

 

회집에서는 오징어와 오징어 내장만 가져오고 야채와 초고추장은 가져오지 마십시오.

집에 와서 초된장을 만드십시오. 된장에 마늘과 식초 조금만 넣으면 됩니다. 초된장 맛도 좋습니다. 식초는 유기농 감식초가 좋습니다. 야채는 유기농 야채를 따로 구입해서 드리십시오.

 

오징어는 강한 산성 식품입니다. 그리고 많이 자주 먹으면 소화에도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오징어 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적당히 드시고 오징어 내장은 자주 먹어도 좋습니다.

 

오징어와 오징어 먹물에 대한 자료를 참고 하십시오.

 

[1]수산 진흥원에 따르면 오징어에는 인체 세포의 대사에 꼭 필요한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강력한 항 산화작용과 면역기능 강화작용을 해 DNA를 보호하고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과정을 억제하며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물질은 중금속 물질을 체내에서 무독화 시키는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발암성 인자를 저지하는데 효과가 뛰어나 학계 전문가들은 발암성 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는 현대인의 경우 하루 약75∼2백㎍의 셀레늄을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징어 살코기에는 바로 이 셀레늄 성분이 1g당 0.28㎍이 함유돼 있으며 오징어 내장의 경우 1 g당 1.33㎍이나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오징어 먹물도 강력한 항암작용 및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학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다.

95년 7월 일본 아오모리 산업기술개발센터에서 오징어먹물로부터 추출한 물질이 항암, 항균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일본 TV등 언론에 보도된 뒤 오징어먹물소스, 먹물 파스타소스, 오징어먹물카레, 오징어먹물 맛 포테토칩 , 오징어먹물 맛 과일 캔디, 오징어먹물스낵 등 오징어먹물을 이용한 식품개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먹물로부터 분리한 항종양 활성성분은 일렉신으로 항암 효과 외에도 방부작용 및 위액 분비 촉진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먹물을 여성의 살혈심통(殺血心痛)치료에 씁니다. 자궁출혈이 있으면서 가슴앓이가 심한 여성에게 먹물을 볶아 가루를 낸 뒤 식초 끓인 물에 타 먹이면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암 환자는 차가버섯추출분말을 시간, 복용량을 정확히 지켜서 복용해야 합니다.

 

암 환자는 움직일 수 있으면 작정을 하고 산보, 멀리걷기, 등산 같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암 환자는 정신적인 공황상태(恐慌狀態)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생을 포기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다든가, 암을 완치하려고 하는 신념이 자신감으로 표출되지 않고 방향을 잘못 잡아서 손에 식은땀이 배일 정도로 계속 불안해한다든가, [살수 있다] [죽을 것이다]라는 믿음이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바뀐다든가, [어떤 것이 암에 좋다더라]라는 말만 들으면 가족들을 볶아서 무엇이든지 구해오라고 한다든가, 정당한 노력을 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신(神)에게 매달려서 살려 달라고 한다든가, 이런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편안하고 불안함이 없는 암 환자는 없습니다. 편안하고 불안함이 없다면 정신에 문제가 있거나 신선(神仙)급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평생을 현대의학에 세뇌(洗腦)당하며 살아 왔고 병원에서 암이라고 하는데, 경험상 보니까 암 걸리면 대개 다 마지막을 준비하던데 어떻게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목이 붓고 아파서 밥을 안 넘어가는 데, 뇌를 압박해서 계속 구토를 하는데, 담도가 막혀서 황달증세가 온 몸에 퍼져있는데, 가슴통증으로 잠을 잘 수가 없는데, 간이 손으로 만져지는데, 뼈 척추에 전이가 됐다고 하고 무지하게 아픈데, 밥을 먹어도 도무지 소화도 안 되고 막 아픈데, 췌장이라서 수술도 안 된다는데, 암이라는데 어떻게 편안하겠습니까?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 합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져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안함은 상태가 조금 좋아지면 쉽게 희망으로 바뀝니다. 정신적인 공황상태에서는 스스로 중심을 잡기가 매우 어렵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도 힘듭니다. 가족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절대적입니다.

 

요새는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먹고 병원에서 거의 포기한 말기 암을 치료한 사람들이 흔합니다. 헤매지 말고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지금 당장 복용하십시오.

 

암 환자는 잘 먹어야 합니다. 잘 먹어야 되는데 친자연적이고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만 배부르게 잘 먹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든 일반적인 주장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먹고 싶은데, 먹을 수만 있다면 생(生)을 담보로 틀림없이 먹겠는데 도저히 못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으로 신체 전반이 약해지고 본인의 정신적 불안정 상태로 못 먹는 경우도 있고 식도암이나 위암, 혹은 가장 말기 증세를 보이는 분들 같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번에는 이런 분들을 위한 영양식입니다.

 

식도암으로 목이 아파서, 위암으로 소화가 안 되서 먹지 못하는 경우 우선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복용하십시오. 힘이 없으면 영양제를 맞으면서 버티십시오. 살기 아니면 죽긴데 무조건 드십시오. 그리고 정확히 드십시오. 일주일 만 지나면 목의 통증도 조금 없어지고 위의 소화력도 살아납니다.

 

유기농 녹두와 감자와 소고기를 준비하십시오.

 

녹두는 물에 불려서 껍질을 제거하고 감자는 적당히 썰어서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십시오. 소고기는 기름 부위는 과감히 다 제거하고 잘게 썰어 놓으십시오.

 

믹서에 녹두와 감자와 소고기와 물을 넣고 완전히 갈릴 때까지 분쇄 하십시오. 완전히 분쇄가 되면 솥에 넣고 물을 많이 더 넣고 충분히 끓이십시오. 적어도 30 분 혹은 그 이상 끓이십시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주 묽게 하든지 조금 되게 하든지 하십시오. 죽염으로 알맞게 간을 하십시오. 주 재료는 녹두이고 감자와 소고기는 조금만 넣으십시오. 오래 끓일수록 맛이 더 구수합니다. 영양도 좋고 소화도 잘 됩니다.

 

일반 암 환자가 먹을 경우 믹서에 갈 필요 없이 그냥 끓이면 됩니다. 녹두 껍질 벋기 기가 조금 어렵지만 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정성껏 만들어서 드셔보십시오. 영양은 영양이고 우선 맛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

 

죽을 끓이다가 물이 부족할 경우 찬물을 그냥 넣으면 맛이 없습니다. 물을 끓여서 끓는 상태로 보충하십시오. 죽을 너무 묽게 만들어도 맛이 조금 덜합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따끈할 정도로 충분히 식혀서 드십시오.

   

  

8) 인체는 50~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은 인체 속에서 단백질 분자 한 개에 7 만개의 물분자 상태로 붙어 있고, 혈액 • 호르몬 • 체액의 주요 성분으로 존재합니다.

 

암 환자가 주로 음용하는 물의 종류에는

 

생수, 전해환원수( 환원수, 알카리수, 알카리이온수 ), 파동수(파동기계를 이용하여 물에 파동을 입력), 자화수(자력을 이용해서 만든 물), 파이워터(식물의 개화기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성분을 넣어서 만든 물), 역동수( 물의 회전을 통해 입자를 작게 만든 물 ), 지장수( 황토의 성분을 이용한 일종의 활성수 ) 등이 있습니다.

 

물의 구조에 따라 육각수, 오각수가 있고 물분자 크기에 따라 구분하기도 합니다.

 

10일이면 인체에 존재하는 물의 50%가 새 물로 바뀌고 모든 세포가 완전히 새 물로 바뀌려면 3년 정도 걸립니다.

 

-[육각수가 좋다.] [알카리수가 좋다.] [파동수가 좋다.] [물분자크기(클러스트)가 작은 물이 좋다.] -

 

나름대로의 이론으로 무장을 하고 이런 종류의 물이 좋다는 많은 주장이 있습니다.

 

육각수는 몸에 들어가면 5각수로 바뀌지만 물의 기억력으로 다시 6각수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건강한 인체의 단백질에 붙어 있는 물은 62%가 6각수를 이루고 있고 24%가 5각수, 나머지 14%는 기타수로 구성돼 있고 고체상태에 가까운 반면 종양세포 주위에 있는 물은 5각수이면서 유동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6각수를 먹어야 인체가 정상으로 되고 종양세포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각수는 어떠한 장치로도 확인을 할 수 없습니다. 육각수는 천억 분의 일초 동안만 존재를 하고 다른 상태로 바뀝니다. 육각수가 많다는 것은 측정하는 그 순간에 어느 정도의 육각수가 존재하는 지를 의미합니다. 육각수의 모양도 이론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지로는 어떤 모양인지 모릅니다.

 

알카리수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물입니다. 위에 들어가면 바로 산성수로 바뀝니다. 이 물이 인체에 흡수 되면 다시 알카리수로 바뀌는데 이것도 물의 기억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인체에 존재하는 물은 약알카리 상태입니다. 병에 걸리면 산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알카리수를 마셔야 인체가 약알카리 상태로 되고 병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알카리수에는 전이 된 수소가 많이 녹아있어서 인체의 활성산소를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왕성하게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파동수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고유의 파동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물에 특수한 파동을 주입시켜 이 물을 그냥 혹은 일반 물에 희석해서 마십니다. 서양의학에서 사용하는 파동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氣)라는 개념과 거의 비슷합니다. 봉침(蜂針)요법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벌의 침을 이용한 치료 방법 입니다. 봉침을 이용하면 벌이 죽습니다. 사람도 통증을 느낍니다. 최근 일본에서 벌의 침에서 나오는 파동을 물에 전사해서 그 물을 마셨더니 봉침을 맞는 효과와 같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물론 벌도 죽지 않고 물을 마시는 사람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파동수란 건강한 파동을 물에 전사해서 물과 함께 건강한 파동까지 인체에 흡수를 시켜, 병이 들어 고유의 파동을 내지 못하는 세포에게 고유의 파동을 회복하게 해서 병을 치료한다는 가설입니다. 기(氣)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이 가설은 설득력이 큽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특정한 건강한 기(氣. 파동)를 물(水)이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인체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클러스트가 작은 물이란 물분자는 단독으로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항상 여러 개가 붙어서 다발형식으로 존재합니다. 클러스트라는 것은 물분자가 여러 개 붙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클러스트의 크기는 [핵자기 공명장치]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단위는 Hz로 표시합니다. 크기를 비교해 보면 인체의 세포는 60Hz 정도이고 수돗물은 110Hz 정도 입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의 물을 조사했더니 그 지역에서 마시는 물의 크기는 60Hz 이었다고 합니다. 클러스트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되고 인체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힘 있게 돌아다니면서 몸을 정화시킵니다. 클러스트가 작은 물은 인체의 노폐물과 암세포 주위에 있는 나쁜 물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정상적인 물로 채워줍니다.

 

요사이는 육각수이면서 알카리수이고 동시에 클러스트가 50Hz 정도로 작은 물도 있습니다.

 

물의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가 노폐물의 배출입니다. 노폐물이란 인체에 흡수된 물질이 대사활동을 마치고 난 찌꺼기 입니다. 이 노폐물은 산성을 띠며 많은 나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노폐물이 쌓이면 모든 병이 찾아옵니다. 가능하면 노폐물은 빠르고 철저하게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렵습니다. 인체생리작용이 활성화 되어있는 건강한 사람도 완전히는 배출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여러 가지 보조수단을 사용합니다. 암에 걸린 사람은 인체생리작용이 여의치 않습니다. 어떤 경우 거의 활동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환자는 이러한 원인으로 노폐물이 인체에 계속 쌓이고 몸의 상태가 더 나빠지고, 노폐물이 더 많이 쌓이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마지막으로 치닫습니다. 암을 감기 정도만큼 쉽게 치료하는 몇 가지 조건 중에 하나가 인체의 노폐물을 빨리 그리고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몸 안의 물을 건강한 물로 계속 바꿔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러스트가 작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클러스트가 작으면서 알카리 육각수를 마시면 사실이야 어떻든 기분 상으로 좋습니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 좋습니다.

 

파동수를 만드는 기계의 가격이 15,000,000 원 이상입니다.

기계로 만든 파동수보다 더 훌륭한 파동수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드십시오.

 

“오링테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3일 정도만 연습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3일 정도 연습을 하고 난 다음 마늘, 홍당무, 양파, 토마토 어떤 것이든 집에 있는 것을 하나씩 잡고 실험을 해 보십시오. 손에 제일 큰 힘이 만들어지는 것을 선택해서 물을 마실 때 물속에 선택된 것을 넣어서 마십시오. 힘이 나는 파동수를 마시게 됩니다. 이 물의 클러스트가 50Hz 정도로 작다면 더욱 훌륭합니다.

  

 

9) 이번 글은 상당히 깁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 합니다.

 

힘든 검사가 끝나고 의사가 심각하게 그러나 아주 평범하게 선고를 합니다. [길어야 6 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경구용 항암제 정도는 계속 드십시오. 통증이 심하면 다시 나오십시오.] 환자나 가족이 조심스레 물어 봅니다. [차가버섯을 먹으면 안 되겠습니까?] 의사가 답을 합니다. [그런 거 잘못 먹으면 고생을 더하고 생명만 단축시킵니다.]

 

병원에서 6개월 밖에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무엇을 더 물어 보겠다는 겁니까? 생각을 좀 하시오.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처지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보고 배우시오. 의사가 명부사자(저승사자)요. 아니면 염라대왕 대리인이요? 그 사람이 어떻게 당신의 명을 알아 맞춥니까?

 

만약에 병원에서 길어야 6개월 이라는 말을 듣고 한 사람은 그 말에 순종하고 죽었고 다른 사람은 스스로 길을 찾아 살았다고 가정을 합시다. 이 가정이 사실이라면 의사의 이런 발언은 거의 살인 행위에 가깝습니다. 살 수 있는 사람한테 최면을 걸어서 죽게 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대부분 의사의 말을 맹신하고, 의사의 말 한마디에 최면이 걸립니다.

 

위의 가정은 사실입니다. 병원에서 3개월, 6개월 선고를 받고도 최면에 걸리지 않고 스스로 살길을 찾아 완치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사는 이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대체요법을 찾아보십시오. 완치된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6개월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 의학만이 최고이고 다른 것들은 다 사기라는 어설픈 확신에 매여서 의사의 자존심만 중히 여기면 안 됩니다. 환자의 생명도 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행히 요사이는 암에 걸린 의사도 차가를 복용하고 어떤 의사는 암에 걸린 자신의 가족에게 병원 치료 대신에 차가를 복용하게 하기도 합니다. 차가를 먹어도 좋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차가를 복용하는 분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의사는 여전히 무책임한 저승사자입니다.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복용 시간까지 맞춰서 정확히 복용하면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정확히 복용하면” 이라는 단서가 달려 있습니다. 특히 복용 초기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지키지 않으면 더 이상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 마다 조금 씩 다른 여러 가지 명현현상이 일어나고 일주일 정도면 암이 성장을 멈춥니다. 이 상태는 암과 인체의 면역력이 [동적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동적평형상태란 암이 계속 성장을 하고 있고 인체의 면역력에 의해 암이 조금씩 퇴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암이 성장은 하지만 계속 없어지기 때문에 성장이 멈춘 것 같이 보입니다.

 

이 상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다가 잠깐 동안 정적평형상태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암의 성장이 멈추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는 암의 크기가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정적평형상태는 암 전체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암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것은 전이 된 시간의 역순으로 진행되고 전이 된 암이 다 없어지면 처음 시작된 암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병원에서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암이 치료되는 것이 이렇게 보이지 않습니까.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추출분말을 복용하면 이 시간이 느리고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복용하면 이 시간이 빠릅니다.

 

동적평형상태에서 정적평형상태로 넘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정적평형상태가 되면 추출분말만 정확히 복용한다면 일단 안심해도 됩니다. 정적평형상태로 쉽고 빠르게 넘어가려면

 

1.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더욱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2. 움직일 수 있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등산을 할 수 있으면 10kg 정도의 배낭을 지고 힘이 들 때 까지 그 이상 산에 매일 올라야 합니다.

3. 항암식(抗癌食)을 해야 합니다. 자연회귀식(自然回歸食)을 해야 합니다. 암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4. 암과 암을 퇴치하는 방법이나 그 방법들의 의학적, 과학적인 사실들을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지식을 갖추면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음식이 차가버섯 추출분말 만큼 중요합니다.

 

음식 중에 으뜸이 “밥”입니다. 맛있게 만든 좋은 밥은 훌륭한 항암제입니다. 먼저 현미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그 다음 맛있는 밥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기적을 불러오는 현미(玄米)

 

현미(玄米)의 유래와 변천

 

[쌀은 전 세계 인구의 1/3인 13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먹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곡식이다.

쌀은 벼의 껍질 즉 외피(外皮)를 벗겨서 만든 것으로 현미란 그중 외피 즉 왕겨만을 벗긴 것이다.

정미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그 시대의 쌀이 현미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것은 발달이 아니라 퇴보라고 하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발달이란 많은 인류생활을 향상시켰거나 건강과 복지에 보탬이 되었어야 쓸 수 있을 것인데 정미기술이란 것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전부 깎아 버려 각종 질병뿐만 아니라 심지어 백미병(白米病)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진보가 아니라 퇴보라고 하는 것이 옳다.

이처럼 건강에 해로운 정미기술이 기계화되지 못했던 시대에 벼는 가정에서 절구에 찧던가, 고작 대량생산이라고 해도 연자 맷돌에 갈아서 만드는 방법뿐이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 수 있는 쌀이란 벼의 외피 즉 왕겨만을 벗긴 현미였다.

 

이 현미에 대해서 우리는 기독교 구약성서 창세기 편에 적힌 재미있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구약성서 창세기 1장 29절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이브에게 그들이 먹을 음식물을 지정해 주시는 장면이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등 과일을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이 기록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하느님은 우리들 인류에게 씨가 있는 것을 주셨음을 알 수 있다.

 

쌀의 씨는 쌀눈 즉 배아(胚芽)이다. 이것이 있어서 쌀은 생명이 존재하며 씨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백미에는 쌀눈이 없다. 쌀눈이 살아 있는 것은 현미뿐이다.

이처럼 현미는 생명체인 쌀눈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쌀이며 변질되었거나 부패하지 않은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 이상적인 인류의 양식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 인류의 조상들은 현미를 비롯해서 배아를 가지고 있는 온갖 잡곡과 채소 과실 등을 먹으며 건강과 장수를 마음껏 누렸던 것이다.

 

현미는 근대에 이르기까지 쌀을 주식으로 하는 모든 국민들의 벗이었다.

 

그러나 이조 중엽(李祖 中葉)에 이르러 대궐 안을 비롯하여 귀족계급들이 사치에 빠지자 눈에 보기 좋고 입에 매끄러운 것만 찾게 되어 이른 바 어미(御米)라고 하는 백미를 숭상하게 되고 말았다. 이 같은 나쁜 풍습이 점점 번져 양반을 비롯하여 서울의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백미를 먹고 성밖 사람들과 상인(常人)들은 현미와 잡곡밥을 먹게 되고 말았다.

 

이와 비슷한 변화는 서양의 밀가루의 역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고대 서양에서는 통밀가루로 빵을 만들어 양식을 삼았다.

 

흰 밀가루는 식량이 아니라 화장품으로 만들어져 상류사회의 귀부인들 사이에서 쓰였을 뿐이다. 그러던 것이 어느 틈에 흰 밀가루는 상류사회의 주식이 되어 변화되고 말았다.

 

동양과 서양이 거의 같은 시대에 현미와 통 밀가루가 백미와 흰 밀가루로 바뀌게 된 것이다.

 

현미(玄米)의 영양가

 

현미는 그 영양가가 백미와는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풍부하다.

곡식이나 과일을 막론하고 그 속에 들어있는 영양분은 어느 부분에나 균등하게 퍼져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영양분은 주로 배아(胚芽)와 외부에 있고 그 밖에 부분에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쌀의 경우 역시 벼에서 왕겨를 벗겨낸 현미의 상태에서 다시 더 깎아낸다면 쌀의 영양가란 거의 다 깎여 없어졌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따라서 쌀을 많이 찧으면 찧을수록 영양가가 떨어져서 우리 몸에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부적당한 식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현미 그대로 밥을 지어 먹는다면 우리는 쌀이 지닌 천연 그대로의 영양가를 골고루 고스란히 다 섭취할 수가 있다.

현미를 백미로 만들자면 찧는 과정에서 10%의 양이 깎여 없어진다. 얼른 생각하기에는 열 가마의 쌀이 양적으로 아홉 가마로 변했다는 이야기인데 질적인 면 즉 영양가면에서 볼 때 그 손실은 엄청난 것이다.

그 뿐 아니다. 백미로 밥을 지을 때 우리는 몇 차례 물에 씻는다. 이렇게 쌀을 씻을 때 다시 엄청난 양의 영양분이 손실되고 만다.

즉, 현미에서 백미로 바뀔 때의 양적인 손실은 10%이나 이것을 씻으면 13.4%의 손실을 보는 것이다.

 

여기서 각종 영양분의 손실도를 살펴보자.

비타민 B1 75%, 나이아신 70%, 철 60%, 비타민 B2 58.1%, 인 42.9%, 칼슘 33.3%, 단백질 14.6%.

이 얼마나 엄청난 양의 손실인가! 더구나 백미가 되면 배아가 깎여 없어지므로 농축된 쌀의 영양을 잃어버리고 생명이 없는 썩고 변질된 쌀이 되고 만다.

 

그 대신 현미는 생명이 있는 쌀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천연적으로 잘 배합되어 있는 불변질의 쌀이다.

현미 그 속에는 그 자체를 완전히 곰삭혀서 물이 되게 할 수 있는 소화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 소화 작용은 그 내피와 배아 속에 들어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천여(天與)의 능력이냐?

 

현미가 건조된 상태로 있을 때에는 이 능력은 발휘되지 않으나 일단 그것에 수분이 가해지면 죽은 듯이 보이던 쌀알은 서서히 열을 발생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은 발아(發芽)라는 과정을 거쳐 싹이 돋아나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신비한 생명력에 감탄을 그치지 못하게 한다. 말라붙은 쌀알에 수분이 가해질 때 싹이 나는 신비로운 능력은 오로지 효소(酵素)의 작용이다.

이 효소의 작용은 막강하여 효소 그 자체의 수십 배, 수백 만 배의 위력을 발휘하여 쌀이 가지고 있는 온갖 영양소를 전부 몸 안에 흡수 될 수 있도록 작용한다.

 

현미에는 백미와는 달리 천연염분(天然鹽分)의 작용을 하는 각종의 무기염류(無機鹽類)와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더해지고 이렇게 오래 씹는 동안, 입안에 있는 쌀을 소화시키는 소화액과 잘 혼합하여 전체로 액체가 되어 완전하게 소화 흡수를 시킨다.

 

그 반면 백미는 쌀 자체가 가지고 있던 효소가 전부 깎여 없어져서 소화 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천연염류조차 거의 다 깎여 없어져서 맛이 없으므로 잘 씹지를 않게 된다.

자연히 입안에 고이는 소화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결과적으로는 1/10 정도만 소화 흡수되고 나머지 9/10는 몸 밖으로 배설되고 만다. 이래저래 흡수된 영양가의 양은 적고 허실이 된 양이 많으니 밥을 많이 먹어야 기운을 차리게 되고 그러자니 양곡의 소비는 더욱 는다.

여기까지 계산을 한다면 백미와 현미와의 차이는 10%의 차가 아니라 그 이상의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혹 어떤 분은 현미 역시 쌀을 씻는 과정을 거쳐야하니 영양가의 손실이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에는 그런 염려조차 없다. 현미는 겉 부분에 내피라고 하는 강하고 탄력 있는 막이 있어 침투압(浸透壓)으로 보호되어 있다. 밥을 지을 때 쌀을 씻으려고 물을 부으면 이 침투압이 외부로부터 스며드는 수분을 받아들여 다소 부풀어 오르기는 하나 쌀알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강력히 막아낸다.

오히려 쌀을 씻을 때 수분이 가해짐으로 해서 약간의 열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지금껏 잠자고 있던 효소가 잠에서 깨어 일어나 효소가 가진 위대한 작용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현미 안에서는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소화의 첫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현미는 물에 불리고 씻는 과정은 시간으로 따지면 퍽 짧다. 그러나 효소의 작용은 짧은 시간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일을 매우 신속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그 동안에도 현미 속에서는 소화 작용이 가속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효소의 작용은 밥을 짓기 위해서 쌀을 솥에 넣을 때까지 계속된다.

차츰 솥에 열이 가해져서 고열상태가 되면 효소의 작용은 일시 중지된다. 대신 솥 안에 생긴 압력과 고열 때문에 현미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피막, 내피가 부서져 떨어져 나가고 쌀알과 쌀알은 서로 맞닿아서 "밥이 된다."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효소는 이상 살펴 본 바와 같이 밥을 먹기 전 단계에서 소화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일단 입 속에 들어간 다음에는 씹는 과정에서 입속에서 나오는 소화액과 협동작용으로 더욱 강력한 소화 작용을 벌인다. 그 뿐 아니라 효소는 위안에 들어가서까지도 소화 작용을 계속한다.

본래 우리들의 위에는 쌀밥을 소화시키는 소화액이 없다.

입 안에 들어있는 효소는 이 위 안에서까지 위의 소화운동과 협력하여 소화 작용을 계속한다. 여기에 우리 몸의 체온까지 가담하게 되면 이제 음식물은 장에서 완전흡수가 될 수 있는 완전 액체로 되고 만다.

 

이 얼마나 놀라운 천연의 조화이며 하늘의 섭리인가! 그러나 백미는 이처럼 소중한 효소가 모두 깎이고 없어 소화에 지장을 주게 되어 흡수시키지 못한 뿐 아니라 췌장의 소화액 분비를 무리하게 촉진시켜 췌장을 항상 과로한 상태에 몰아넣어 또 한 가지의 질병 즉 당뇨병의 원인 될 뿐이다.

 

그러나 현미는 그 자체의 효소와 입 안에서의 소화액의 작용, 위 안에서의 소화 작용 등으로 충분하여서 쌀의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췌장에서 분비하는 '아미레이즈'의 과다분비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리하여 현미는 췌장의 과로를 막을 뿐만 아니라 건강과 장수의 필수효소의 낭비를 방지하는 것이다.

이 처럼 현미는 영양이 풍부하게 배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소화 흡수하는 면에서도 다른 곡류의 추종을 불허한다.

 

백미의 폐해

 

백미는 오랜 세월동안 습관적으로 아무런 비판도 받지 않은 채 주식으로서 예찬을 받아왔다.

만약 백미에 충분한 영양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체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고 있다면 얼마나 바람직하고 또 안심하고 그 사용을 장려했을 것인가.

우리네의 식생활이 주로 주식인 쌀밥에 의지하고 부식은 글자 그대로 주식을 먹기 위한 부수적인 것이었다. 부식이 주식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면 문제될 것이 없으나 우리의 현실생활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흔히 백미에다 잡곡이나 밀쌀 보리쌀 등을 혼식하면 백미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듯이 여기나 그 정도로는 건강의 피해를 면하기 어렵다. 물론 깍지 않은 잡곡에는 현미 못지않은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백미에 섞어 먹으면 백미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데 도움은 된다. 그러나 재래식 솥으로는 이러한 잡곡밥을 짓기가 곤란해서 실제적으로는 보급이 잘 안되는 실정이다.

현미에는 대량의 비타민B군과 칼슘, 비타민, 광물질 그밖에도 미지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몸 안의 각 기관이 요구하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그 중에도 비타민B군과 칼슘도 인체 생활 기능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뇌신경의 생리작용의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로 평가되어 현미의 영양학적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있다.

 

더구나 현미 속에 포함된 비타민B군은 수용성이어서 뇌신경 세포에서의 흡수작용이 용이하며 칼슘 역시 이온화 상태로서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백미 속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과 칼슘의 양은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쌀을 씻거나 불리는 단계에서 거의 다 물에 녹아 나가고 만다.

현미 속에 있는 비타민이나 광물질이 살아 있는 활성상태로서 몸 안에서 충분히 활용하는데 비해 백미의 영양분은 비활성상태가 되어 비록 체내에 흡수된다 해도 거의 활용이 안 되니 그 차이가 얼마나 큰 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노일전쟁 당시 일본 해군 안에는 늑막염환자가 속출했었다. 조사 결과 그 원인이 백미에 있음을 알고 즉시 해군의 식사를 현미로 대치하였던 바 1년도 못되는 사이에 그렇게 속출하던 늑막염 환자가 일소되고 말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필리핀에서는 수많은 각기병 환자가 발생했었다.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비타민B제제를 사용하였으나 그 치료가 용이하지 않았다. 그러나 벼의 껍질인 왕겨를 물에 불리어서 그 물을 마시게 하였더니 매우 신속하게 치료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이 같은 모든 사실을 종합해 볼 때 백미 속에 남아있는 영양분은 비활성이므로 영양분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 비타민B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늑막염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비타민B 결핍증의 대표적인 병인 각기병이 비타민B 제제로 치료되지 않고 비타민B를 활성상태로 대량 보유하고 있는 벼의 껍질 왕겨로 치료되었다는 사실은 백미나 비타민 제제 속의 비타민B군은 비활성 불완전한 상태이므로 효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생생한 증거라 하겠다.

 

소화 흡수된 쌀밥이 몸 안에서 에너지로 변하자면 연소되어서 열을 발생하여야 한다.

현미는 대량의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완전 연소하여 100% 이용되고 찌꺼기는 물과 탄산가스가 되어 물은 콩팥을 통해서 탄산가스는 폐를 거쳐서 각각 몸 밖으로 배출 된다 .

그러나 백미는 연소할 때 조효소작용을 하는 비타민B군의 결핍 때문에 불완전 연소가 될 뿐 아니라 중간 대사산물인 젓산과 초성포도산이 발생하여 제대로 에너지화 하지도 못하는 형편에 혈액만 산성화 시키고 만다.

그럼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군 제제의 약을 내복하면 이상적일 것 같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종이 화학약품이며 생명력이 없는 죽은 것이고 비활성이기 때문에 현미를 주식으로 삼는 것과 같은 이상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온갖 영양분과 배아를 깎아내고 비활성이 되어 버린 밀쌀 보리쌀 등을 주식으로 삼아 왔다.

그 통에 우리의 체질은 산성화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 뿐 아니다. 뇌신경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칼슘을 활성상태로 공급할 수 없었으므로 해서 각종 신경계통질환에 신음해야 했으며 원만한 성격의 형성 및 발달에도 큰 지장을 주어 왔다.

 

가정에서는 백미로 인한 각종 질병의 치료비로서 막대한 지출을 면할 길이 없고 직장에서는 백미만을 편식함으로서 발생하는 피로로 능률의 부진과 결근 등 업무의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 또한 허다한 것이다.

 

미국 '코넬'대학의 크리브N. 막케이 교수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A그룹 동물에는 물만을 주고 B그룹 동물에는 백미와 물을 주고 그 경과를 관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물만 먹은 동물이 그래도 물과 낟알을 먹은 동물에 비해 얼마 견디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반대였다.

 

물만 먹인 A그룹의 동물이 물과 백미를 먹인 B그룹의 동물보다 오래 산 것이다.

물과 백미를 먹인 B그룹의 동물들은 한결같이 혈액이 산성화되고 신진대사가 정상이 아니어서 결국은 자가중독 상태로 차례차례 죽어가고 오히려 물만 먹은 동물이 영양실조상태에서나마 오래 살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백미는 신체를 산독화시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충격적인 사실인가!

 

필자는 얼마 전 현미와 백미에 대한 비교실험을 지도한 일이 있었다.

한 그룹의 동물에는 백미만을 사료로 공급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현미를 주어 사육 관찰하는 실험이었다. 그 결과 너무나 빠른 시일에 판정이 났다.

백미를 먹인 그룹의 동물은 계속적으로 체중이 저하되어 한 달이 채 못 되는 사이에 다 죽어 버린 반면 현미를 먹인 그룹의 동물들은 체중이 계속 증가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백미를 먹인 동물들은 서로 물고 뜯어가며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계속 하다 죽어간 사실이다. 이것은 분명히 뇌신경의 이상이 발생한 때문이다.

 

즉 뇌신경이 필요로 하는 영양을 백미로서는 도저히 공급이 되지 못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사실은 비타민B가 부족하면 신경색중 "마에린 쉬스"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아서도 증명이 된다.

" 마에린 쉬스"란 알기 쉽게 말해서 전깃줄의 피막과 같은 것이다. 전깃줄의 피막이 상하면 합선이 되어 화재가 나지 않는가.

우리 사회에는 오늘날 수많은 신경성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그것은 물론 생활에서 오는 억압이 쌓인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겠으나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들의 식생활습관이 더욱 큰 원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니 현미는 그저 좋은 것이 아닌 "기적을 낳는 현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현미의 질병치료 및 예방효능

 

" 사람은 먹어서 병이 나지 굶어서 병이 나는 법은 없다"는 옛말이 전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너무 먹거나 잘못 먹었을 때 병이 나지 굶어서 병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잘못 먹는다는 말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몸에 해로운 것을 알지 못하고 먹는 경우

둘째, 몸에 이로운 것이라도 지나치게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

셋째,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습관인줄 알면서도 남들도 다 그런 식으로 하니까 덩달아 나도 따라서 한 달 두 달 혹은 수년간 지나는 동안에 그 해독이 몸 안에 쌓여서 병증세로 드러나는 경우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은 바로 이 세 번째의 경우이다.

대체로 이렇게 해서 생기는 병은 갑작스럽게 생기는 급성 병과는 달라서 겉으로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다가 어떤 충격을 받거나 심적 고민 등이 작용할 때 표면화되는 수가 많다.

그뿐 아니다. 처음에는 어떤 한 기관의 하찮은 고장이던 것이 연쇄적으로 다른 기관의 병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와 같이 해서 병도 더욱 복잡해지고 진단도 어려워지며 시간마저 걸리게 된다. 진단이 내린 뒤에 치료에 있어서는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다.

 

첫째, 병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을 때는 그때그때 드러나는 병증세에 따라서 대처하는 대증적치료(對症的治療)의 실시다.

그러나 병의 원인이 밝혀졌을 경우에는 원인적 치료법(原因的 治療法)이 가능하다.

오늘날 사람들이 걸리는 병은 1,216종류인데 그 중에 원인을 아는 것은 불과 396종이다. 모든 병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할 때 혈액이 산성화되면 정상적으로 신진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쉬운 법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산성화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산성체질이 형성되어 소위 백미병(白米病)이 걸리기 쉽다.

늑막염, 폐결핵, 심장병, 고혈압, 뇌출혈, 중풍, 동맥경화증, 간장병, 신장병, 각종 위장병, 자궁병, 불임증, 난산, 신경통, 신경쇠약, 정신이상, 불면증, 노이로제, 간질, 당뇨병, 변비 등은 모두 백미를 주식으로 할 때 원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몸 안에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이 기능은 각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다 할 때 한해서 발휘될 수 있다. 즉 혈액이 깨끗하여 약알카리성을 유지할 때는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며 예방기구도 대체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혈액이 산성화가 될 때는 그 모든 기능은 극히 약화되거나 아니면 아주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학 생리학교수 "아이뷔이"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암세포를 약알카리성 혈액 안에 두면 3 ~ 6 시간 이내에 완전히 용해되고 만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산성 혈액 속에서는 암세포가 용해된 것이 그 1/3 밖에 안 되었다.

즉 산성 혈액 속에서는 인체의 예방기구가 제대로 작용을 못하여서 암세포 번식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항상 알카리성을 띤다. 그러므로 당연히 암을 비롯해서 모든 질병을 미리 예방한다.

 

실제로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피로를 모르고 무병장수함을 보아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논이 많은 지방에서는 대체로 백미병이 많이 발생하고 단명(短命)하다는 통계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백미를 편식하기 때문이라 볼 수밖에 없다.

백미병을 예방하자면 현미를 주식으로 삼아야 한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자면 역시 우선적으로 현미를 주식으로 권해야 한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지금까지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 중에서는 암 환자가 발생한 예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급증하여 모두가 암 노이로제에 걸린 현재에 이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며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암마저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일대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현미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현미의 배아 속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암물질인 "베타시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경증은 물론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함께 현미를 주식으로 급여해서 암을 완치시킨 사례도 적지 않다.

경기도 광주군 남한산성 근처에 사는 김모 부인은 자궁의 포도상 괴태(葡陶狀塊胎)라는 암의 원인의 일종으로 진단이 내려졌었다. 적절한 치료를 계속하면서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와 과실즙을 복용시켰던바 갑자기 심한 출혈현상을 나타냈다. 하는 수 없이 입원을 권하고 입원을 시켰는데 수술 예정 바로 전날 자궁 속에 자리 잡고 있던 포도상괴태가 자동적으로 마치 태아의 분만처럼 배출되더니 차츰 출혈도 적어져 수술을 중지하고 퇴원시켰다. 그 후 김모 부인은 더 이상 약을 쓰지 않고 다만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와 과실즙만을 계속했던 바 포도상괴태라는 악성병이 기적적으로 완치되었음이 보고 됐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 신촌에 사는 이00씨의 경우는 자녀 셋이 모두 국민학교 재학 중이었는데 학교에서 전교생에 대한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독 이순희씨의 자녀만 음성으로 나타났다.

학교 당국에서는 이 판정이 하고 이상해서 이00 씨의 가정 사정을 자세히 조사했던 바 그 가정에서는 지난 수년 동안 현미를 주식으로 해 왔음이 밝혀져 현미의 위력에 새삼 감탄했다고 한다.

 

현미의 배아 중에는 "휘친"산이란 해독물질이 들어있다. 현대의 농사에서는 편리하다는 점과 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등의 몇 가지 이유로 천연 유기질비료인 인분사용을 전면적으로 금하고 대신 화학비료를 대대적으로 권장하였다.

그래서 국토는 산성화되고 토양은 영양을 잃어 토양의 양분을 먹고 자라야 할 농작물 역시 자연 발육에 지장을 받아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이번에는 농작물의 병충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농약을 살포하게 되니 여기서 또 농약의 해독문제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화학비료와 농약대로 생산비는 높아지고 농토는 산성화하고 토양은 박해졌으며 거기에 다시 농약의 중독 문제까지 걱정하게 된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현대인의 식생활은 아침에도 독(毒), 점심에도 독, 저녁에도 독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오는 판에 현미의 배아 속에 함유된 해독물질 "휘친"산으로 그 피해까지도 막아주니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현미의 좋은 점은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부인들이 임신을 하면 거의 전부 임신구토라고 해서 입덧이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부인들 간에는 대다수가 입덧이 없다. 또한 입덧을 하는 부인에게도 현미를 주식으로 하게 되면 입덧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안산(安産)을 약속하고 산후증이 전연 없으며 유도(乳道)도 충분하여 젖이 잘 나서 한두 가지 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현미 가운데는 젖을 나게 하는 최유(催乳) 비타민 L 이 대량 있으나 백미에는 전여 없다.

 

현미는 부인들의 냉증(冷症)을 치유하는 효능도 있다. 백미는 몸 안에서 불완전 연소를 하므로 충분한 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냉증을 일으키나, 현미는 완전 연소를 하기 때문에 냉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의학적인 지식만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 년 전, 병원에 근무하던 한 간호원은 늘 손이 차서 환자들을 간호하는데 곤란을 느꼈었다.

그러나 3 개월 동안 현미를 주식으로 한 결과 손발이 따뜻해졌다고 환성을 올렸다. 현미의 배아 중에 풍부히 함유된 비타민E가 혈관확장작용과 함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켰으며 게다가 현미 특유의 완전 연소 작용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이 같은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현미는 인체에서 발산하는 각종 악취도 예방 치료한다.

서울시 남가좌동에 사는 최00씨는 전부터 입 냄새로 고민을 해왔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삼은 지 일 주일 만에 그처럼 심하던 입 냄새가 씻은 듯 사라졌을 뿐 아니라 비듬마저 없어졌다고 한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가정의 변소에는 악취가 극히 적다. 이것은 현미가 몸 안에 부패 물질을 그 만큼 제거시킴을 암시하는 좋은 예라 하겠다.

현미는 젊은 남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높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는 일체 여드름을 발견할 수 없음이 그 좋은 증거다. 현미는 피부병중에도 고질로 알려진 무좀도 치료한다.

무좀과 여드름의 치유는 현미의 혈액정화 작용이 몸 안에 있는 모든 기생충을 박멸시킬 뿐 아니라 체표(體表)에 기생하는 각종 미생물과 세균마저 용이하게 퇴치시키는 까닭이다.]

 

 

지금부터는 밥은 현미로 지으십시오. 백미(흰쌀)는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가능하면 밥은 매끼 새 밥을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작은 압력솥에 조금만 하십시오. 시간도 빠르고 불조절만 잘하면 밥에서 윤기도 납니다.

 

현미에 강낭콩이나 완두콩을 적당히 넣어서 밥을 하면 먹기가 용이합니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되고 맛도 있는 마늘밥, 깁밥, 버섯밥, 비빔밥 입니다.

 

마늘밥

마늘을 통 채로 겉껍질을 대강 벋기고 물로 씻어서 3 통을 준비하십시오.

솥에 현미와 강낭콩을 넣고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양지머리 육수를 넣고 그 위에 통마늘을 그대로 얹어서 밥을 하십시오. 밥에 다되면 밥과 함께 통마늘을 같이 드십시오. 밥 한 숟가락에 마늘 한 조각씩 먹으면 흐뭇합니다.

 

깁밥

현미로 밥을 하십시오.

기름을 제거한 다진 고기에 다진 우엉, 양파, 마늘, 죽염을 넣고 섞으십시오. 그 다음 중탕으로 익히십시오.

밥에 중탕으로 익힌 고기와 집에서 방금 만든 포도즙이나 사과즙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으십시오.

시금치를 데쳐서 죽염으로 간을 하고, 방사해서 키운 닭의 유정란을 식용유 없이 전을 부쳐 길게 썰어 놓으십시오. 무를 길게 썰어서 죽염을 넣은 감식초에 1 시간 정도 담가놓으십시오.

조미가 되지 않은 좋은 김에 위의 재료들을 넣어서 김밥을 만드십시오. 과일즙 김밥입니다.

맛, 건강, 영양가, 다 훌륭합니다. 유기농 시금치 된장국과 같이 드십시오.

 

버섯밥

현미에 강낭콩을 넣고 기름을 완전히 제거한 양지머리 육수를 넣고 밥을 하십시오. 밥이 한 번 끓으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준비 가능한 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뜸을 충분히 드린 다음 드십시오. 육수에 어느 정도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빔밥

고추장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만든 고추장이 없으면 우리밀 고추장을 구입하십시오.

 

우리밀 고추장 - 고추장은 대부분 밀가루를 혼합하여 제조하는데, 시중 고추장과는 달리 순수 무농약 우리밀에 국산 찹쌀과 유기농 고추 등 고집스럽게 국산 농산물만으로 원부재료를 쓰고 이름난 가야산 생수로 빚은 우수 제품.

당화식 고급 고추장으로 유기농 쌀과 콩, 쌀엿으로 고유의 맛을 냈으며, 찌게, 쌈장용으로 매우 좋다. -

 

고추장에 감식초 흑설탕, 참깨를 넣고 양념 고추장을 만드십시오.

물에 된장을 조금 풀고 끓이다가 쑥, 냉이, 달맞이꽃 등 구할 수 있는 식용 들풀을 넣고 살짝 데쳐서 꺼내십시오. 집에서 만든 된장이 없으면 믿을 수 있는 된장을 사용하십시오.

 

현미밥에 살짝 데친 들풀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넣으십시오. 식용유 없이 유정란을 반숙해서 위에 얹고 식용 꽃이나 유기농 방울토마토로 장식을 하십시오. 들풀을 데친 된장에 유기농 호박, 감자, 마늘, 양파, 두부,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를 넣고 끓여서 같이 드십시오.

 

10) 음식을 먹으면서 영양가를 꼬치꼬치 따지면 살로 안 갑니다. 그냥 맛있게 먹는 게 좋습니다.

 

암 환자도 가족이 알아서 해주면 그냥 맛있게 드십시오. 그런데 이 음식만은 알고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콩과 마늘 입니다. 이번에는 콩에 대해서 입니다. 마늘은 다음 기회에.

 

-콩 단백질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에는 폐암, 난소암, 대장암 등의 발생을 저지시키고 감소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인류역사상 식품 중에 가장 완벽한 식품은 콩이라고들 한다. 콩 1알에는 단백질 40%, 탄수화물 35%(25%는 식이 섬유, 10%는 올리고당), 지질 20%, 비타민 5%, 칼슘,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이 들어 있다.

 

-콩은 특히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과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4,000 년 전부터 사용되어온 콩은 사람의 피와 살을 맑게 해주는 천하제일의 보약 음식이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란 말은 고기 먹을 기회가 적었던 시절에 사용하던 표현이고 이제는 “콩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란 말로 바꿔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콩의 가장 큰 효능은 항암효과와 항산화효과 이다.

-콩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0%나 낮았다.

-콩 속에 든 피트산은 철에 의한 산화반응을 줄여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에는 ‘라이신’이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콩을 넣고 지은 밥은 최고의 식품 이다.

 

콩을 예찬(禮讚)한 글들입니다. 거의 다 맞는 말입니다.

 

항상 같은 것만 먹으면 보통 사람도 재미가 없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불안한 상태의 암 환자는 더 합니다.

 

콩국수를 해 드리십시오.

 

유기농 콩을 사십시오.

 

서리콩, 쥐눈이콩(약콩), 검정콩, 메주콩, 콩나물콩, 팥, 거두(검정팥), 녹두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콩을 물에 불리고 껍질을 벋기고 삶아서 물과 함께 믹서나 맷돌에 가십시오.

녹두를 좋아하면 녹두국수를 해먹어도 좋고 팥을 좋아하면 팥국수를 해먹어도 좋습니다.

 

우리밀 국수를 구입하십시오. 일반 국수를 먹을 생각이면 차라리 콩국수를 포기하십시오.

 

<우리밀 마른 국수는 순수 우리밀과 약간의 소금, 국산 콩가루(약 5%)로 만들어지며, 면을 씹을 때 마다 구수함이 입안에 감도는 독특한 뒷맛이 특징. 삶고 나면 약간 갈색을 띠며, 찰기가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섬유질 성분을 함유한 인체에 좋은 밀기울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매끈하고 하얀 빛깔의 수입밀 국수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입맛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으나, 밀의 알곡 가운데 가장 좋은 성분을 담고 있는 씨눈 등을 함께 빻은 밀가루로 만든 무농약, 무표백, 무화학 첨가물의 3무(無) 제품이다.>

 

우리밀 국수를 맛있게 삶아서 콩국에 넣어 드십시오. 유기농 오이나 토마토, 홍당무로 장식을 하고 어름을 몇 개 넣으십시오. 조금 매운 부추김치와 같이 먹으면 정신이 확 납니다.

부추김치는 부추에 마늘과 고춧가루를 푸짐하게 넣고 황석어젓국물로만 간을 하십시오. 3일 정도 익히면 됩니다.

콩과 잣가루를 섞어 만든 잣국수도 맛이 일품입니다.

 

 

얼린 두부

어릴 때, 냉장고가 없을 때 겨울을 기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얼린 두부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유기농 콩, 응고제 무첨가 두부를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 얼린 다음 두부 대용으로 사용하십시오. 맛도 좋아지고 씹는 촉감도 좋고 단백질이 2 배 정도 많아진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생콩가루

국이든 찌개든 모든 국물 음식에 생콩가루를 한 숟가락씩 넣어서 만드십시오. 장복하면 아주 좋습니다. 몇 번 먹어보면 구수한 맛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유기농 두부를 구입하십시오. 물에 넣고 살짝 삶으십시오. 솔잎을 구할 수 있으면 같이 삶으십시오. 다진 마늘, 감식초, 흑설탕, 죽염, 약간의 물로 마늘소스를 만드십시오. 경동 시장에서 겨자씨를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간 다음 뜨거운 물에 풀어서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마늘소스는 만들어서 하루 정도, 적어도 반나절은 냉장고 두십시오, 그래야 마늘의 향과 맛이 우러나고 마늘의 독한 맛이 사라져서 마늘소스라 칭할 수 있습니다. 삶은 두부와 마늘소스를, 먹는 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마음대로 배부르게 드십시오. 한 번 드셔보십시오. 삶은 두부도 이렇게 맛있고 청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해서 시루떡을 만들어 주십시오.

팥은 삶아서 죽염으로 살짝 간을 하십시오. 쌀가루는 유기농 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쌀가루에 생콩가루, 강낭콩과 충분한 양의 잘게 썬 사과를 넣고 재료들을 잘 섞으십시오. 찜통에 3 층 정도 넣고 김이 새지 않게 단단히 막은 다음 찌십시오. 떡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집에서 하는 것이 훌륭합니다. 심심치 않게 씹히는 사과 맛이 단 맛을 재미있게 대신 합니다. 목이 마르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묽게 타서 물 대신 드십시오. 암이 멀리 사라지고 있습니다.

 

 

11) 이 것은 맛이 무지하게 좋습니다.

 

칼로리가 매우 높은 고영양식 식품이며 인체 흡수도가 빠르고 매우 높습니다.

인체의 중금속이나 독성을 배출해 주며 환경 적응력을 키워줍니다. 암 세포가 만든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고 항암치료를 쉽게 해 줍니다.

 

비타민 E를 평균 54.8mg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좋은 품질의 올리브유보다 5배 이상의 양입니다.

이 것에 포함되어 있는 토코페롤(비타민 E)는 많이 먹어도 몸에 축척되지 않고 영양분으로 다 소비되어 버립니다.

걱정 없이 얼마든지 먹어도 좋습니다. 농약이나 공해에는 근처에도 가지 않은 식품입니다.

 

이것이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 F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물고기 지방으로 만든 제품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F 는 암 치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 것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관 벽을 막고 있는 불순물을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게 제거해 줍니다.

 

암 환자가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양조간장, 설탕, 일반 기름(콩기름, 참기름, 들기름 등), 조미료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맛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지는 순수한 맛이 제일 좋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샐러드나, 녹즙이나, 각종 무침에 이것을 조금 넣으면 맛도 좋게 해줄 뿐 아니라 암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열량 부족 현상(영양실조)를 방지해줍니다. 암 환자에게는 비타민 E 와 F 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비타민 C 와 B 는 녹즙, 과일즙, 잡곡밥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비타민 E 와 F 는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것은 잣기름입니다. 잣에 전혀 열을 전혀 가하지 않고 생 잣을 진공 냉연 압출한 잣기름입니다. 열을 전혀 가하지 않고 추출한 기름만 암 환자가 먹을 수 있습니다.

 

볶아서 만든 모든 기름은 먹으면 안 됩니다. 일반 식용유에는 많은 양의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고 볶아서 만든 참기름이나 들기름, 잣기름 등 모든 기름에는 열로 인해 기름에 있는 지방질이 변질된 상태입니다.

 

12) 이번에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굴두부 국수와 소 혀 요리입니다.

 

물에 잘 손질한 굴을 듬뿍 넣고 10 분정도 끓이십시오. 굴은 꺼내서 따로 보관하고 굴 삶은 물에 다시마 한 조각과 두부를 작은 네모로 조금 썰어 넣으십시오. 5 분 정도 더 끓이고 불을 끄십시오.

우리밀 통밀 국수를 삶은 다음 찬물에 잘 헹궈서 굴을 우린 두부국에 넣어서 드십시오. 간은 죽염으로 하십시오.

 

꺼내 논 굴은 몇 개만 드시고 나머지는 식구들이 먹도록 하십시오.

 

소 혀는 혀만 파는 것이 아니고 다른 부분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소 혀를 사서 과감히 다른 부분을 제거하십시오.

 

충분한 양의 물을 끓여서 소 혀에 부어 주십시오. 일부는 혀에 고이기도 하고 일부는 그냥 흘러서 지나가게 부어주십시오. 그다음 소 혀 껍질을 아주 깨끗이 제거하십시오.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줘야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끓고 있는 물에 혀를 넣으면 껍질을 벗기기가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껍질을 깨끗이 제거한 혀를 물에 넣고 끓이십시오. 한 3분 정도 끓으면, 끓이던 물을 다 버리고 새물을 넣으십시오. 새물은 끓는 상태의 뜨거운 물을 넣어야합니다. 찬물을 넣으면 육질이 질겨져서 먹기 힘듭니다. 소 혀는 부드럽고 살살 녹는 게 특징입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넣고 혀의 크기에 따라 1 시간에서 1 시간 30 분 정도 중불에서 더 삶으십시오.

 

다 삶은 다음, 얇게 썰어서 접시에 놓고 마늘 즙과 후추, 죽염을 위에 충분히 뿌려서 드시게 하십시오.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한 번 맛을 들이면 자꾸 먹고 싶습니다. 영양도 훌륭합니다.

 

소 혀를 징그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소 혀는 평생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남을 헐뜯은 적도 없습니다. 아주 깨끗한 부위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태에 있던 너무 배부르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암환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http://cafe.daum.net/gbn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