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말형태로 복용하는 차가버섯과 차가버섯에서 직접 추출해낸 액체상태의 추출물이 있는데, 그 중에서
단지 편리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분말형태의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것인지요? 혹은 차가버섯 조각을 직접
달인 것 보다 그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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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형태의 제품은 차가버섯 덩어리를 가루로 만든 것이 아니고 차가버섯 원물에서 추출한 추출물을 건
조시킨 제품입니다. 집에서 추출한 액상상태의 추출물 보다 편리성이 높고, 안전성(safety)과 안정성
(stability)가 확보된 제품입니다.
차가버섯 원물 덩어리로 집에서 직접 추출할 경우 온도, 시간, 환경 등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연
히 집에서 추출한 추출액의 경우 효능성에서도 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2. 차가버섯을 직접 추출해서 복용하는 경우는 어떻게 분말 차가버섯과 계량을 맞춰야 하나요? 예를 들어
서 차가버섯 분말 1그램은 추출한 물 몇 CC에 해당하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200 그램의 차
가버섯 조각으로 그 양의 5배의 추출물을 만들어 낸다고 들었습니다. 즉 모든 공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1,000 CC의 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었을 경우를 가정해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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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원물을 기술과 경험, 실험설비, 좋은 추출설비가 갖추어진 공장에서 추출할 경우 목질 등을 제
외한 원물이 가지고 있는 유효한 차가버섯 성분 중에서 80~90% 정도가 추출됩니다.
집에서 40℃ 정도의 물에 24시간 우려내면 대강 20% 정도의 유효 성분이 추출됩니다.
추출분말 1g을 만들기 위해서는 10g 정도의 차가버섯 원물이 필요하고 추출효율이 80~90%입니다.
200g의 원물로 1,000cc의 추출액을 만들 경우, 유효성분 추출효율을 20%라 가정하면, 1,000cc 의 추출
액 속에는 추출분말 5g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단순히 수치로만 보면 200g으로 추출한 1,000cc의 물을 마시는 것과 5g의 추출분말을 복용하는 것이 비
슷합니다.
이건 수치로만 본 단순비교이고, 복용의 편리성과 추출물의 안전성, 안정성 등을 다 고려하면 1,000cc의
추출액은 4g, 3g 정도의 추출분말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추출분말의 경우 건조 과정에서 약간
의 유효한 방향성 물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집에서 추출할 때 적정온도 시간을 맞추지 못해 차가
버섯 유효성분에 산화현상이 발생해서 맛이 조금 시큼해 지는 것보다는 안정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게시판 판매업체 비교분석에 [차가버섯 제품 종류]와 [좋은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한 비
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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