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후유증을 완화시키는 관리에 관하여
암 투병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경험하여야 하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적절하게 완화하는 관리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시고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다급한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대처하다가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주로 대학병원을 이용하는데
담당 교수님이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설명해주거나 관리해주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재의 실정이기에
퇴원이후에는 거주하는 가까운 동네의원(내과, 가정의학과의원)을 지정하여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나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예를들어 입 맛이 없을 경우에는 식욕 촉진제를 처방받고
혈액검사를 통하여 간수치를 체크하고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영양제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동네의원은 암 치료 과정에서 제2의 주치의라 생각하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치료가 막연하게 두렵고 고통스럽다고만 생각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환자의 증례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표적 항암치료는 부작용을 최대한 낮추고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물론 표적항암치료가 개인에 따라 순응도가 다르고 후유증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환자는 수월하게 치료를 잘 받지만
어떤 환자는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힘들어서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능하면 항암 치료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사료됩니다
하지만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이기에 도저히 더 이상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족과 상의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항암 치료를 하는 이유는 암세포의 성장 속도는 정상세포보다 10~20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암종이나 개인의 증례에 따라 치료 효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거나 항암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예후가 가장 좋은 암은 백혈병,고환암,림프종(임파선암) 소세포폐암,육종 등이 있으며
4기 진단이 되더라도 항암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표준 항암치료외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정밀의학을 이용한 맞춤 처방과
암 세포에 가장 효과가 뛰어난 항암제를 선택하는 아바타 항암치료도 있기에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에서 암을 발견하고 수술로 병소 부위를 제거한 후 항암치료를 하는 이유는
영상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함 입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10억에서 1,000억개 이상 모여져 있어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암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암종에 따라 전조 증상을 느낄 수 있지만
암 발견 전까지 아무런 징후를 감지하지 못하다가 우연히 종합검진을 받다가
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화여대 의대에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구토, 메쓰꺼움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동일한 조건이라도 환자 개개인의 심리 상태나 스트레스가
항암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하다는 결론 입니다
결론적으로 유방암 환자는 물론 모든 암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미국 암학회에서는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와 방사선 부작용이 심한 경우
고압산소 치료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 괴사, 림프부종,저산소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고압산소 치료를 받을 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압산소 치료 비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 부담금은 5만원 입니다
미국의 경우 10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유뷰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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