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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 유방암 퇴치 및 예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8. 29.

유방암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다른 암에 비해 많은 편이나,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젖을 운반하는 길)과 유소엽(젖을 만드는 조직)에 있는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5-10%에서 유방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1. 유방 안이나 근처에서 멍울이 만져집니다.
  2. 유방의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3. 유두가 함몰되거나 위축되며 유두의 피부염이 잘 낫지 않습니다.
  4. 유두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거나 색깔이 붉은 색을 띠거나 피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5. 유방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6.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7. 피부가 함몰되거나 발적되거나 두꺼워집니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 여성 8명중 1명에서 유방암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유방암 발생률이 낮았으나,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 2001년부터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증가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것입니다.

원인

 

1. 환경적 요인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몇 가지 요인들이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그 중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발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유방세포는 에스트로젠의 자극에 의하여 증식-분화하므로 결국 한 개인에게 있어서 유방암 발생위험은 일생동안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여성들의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과 초산의 나이가 늦어지고 아이를 많이 갖지 않으려는 경향, 및 폐경 이후의 호르몬치료 등이 유방암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일반 여성분들은 40세 이전에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난소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에 비하여 2~4배 위험도가 있습니다. 즉 난소 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그만큼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영양 및 지방섭취, 비만,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음주 및 흡연 등도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2. 유전적 요인

 

유방암 환자의 10% 정도가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족 중에 유방암환자가 있다고 해서 나머지 가족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조금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머니가 또는 언니가 유방암에 걸렸다고 자식이나 자매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주 드문 경우로 가족성 유방암이 있는데 이는 1촌간에(예를 들어 모자, 자매)3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있거나, 2명이 있는 경우는 4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렸거나 양쪽 유방에 암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역시 유전되는 것은 아니나 유방암을 초래하는BRCA1, BRCA2, p53 유전자의 변이는 발견됩니다.

유방암 발병 원인과 가능성

1. 나이와 관계가 있다. 대체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30세인 여성은 향후 10년 안에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280분의 1이고, 40세는 70분의 1, 50세는 40분의 1, 60세는 30분의 1로 추정되고 있다.

2. 유전도 조금은 관계가 된다. 즉 가족력도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면 가까운 친척(어머니, 자매, 이모, 고모, 사촌 등) 중에 유방암이 생기는 경우, 또 그런 친척이 젊은 나이에 유방암인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유전이 되는 비정상적인 유전자 중에 BRCA1이란 것이 있는데 이런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경우, 발병 위험성이 약 85% 증가하고, 또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런 경우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리는 경향이 있다.

또 BRCA2란 유전자도 있는데, 이걸 유전으로 물려받게 되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은 높지만,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호르몬의 분비가 영향을 미친다. 남보다 일찍 멘스를 시작(초경)했거나 혹은 남보다 늦게 폐경을 하는 경우 유방암의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 거꾸로 초경을 늦게 시작하고 폐경을 빨리 하는 여성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적은 것이 된다. 즉 한 평생 동안 멘스를 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발병 위험성 높아진다.

4. 출산도 영향을 미친다. 30세 전에 애기를 출산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줄어들고, 출산을 하지 않는 여성은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5. 호르몬 보충제도 영향을 미친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2가지를 수년간 복용하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6. 식생활도 영향을 미친다.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방암 예방법

1. 깨끗한 물을 마신다. 약수도 한 가지만 마시지 말고 수시로 바꿔가면서 마신다.

2. 변비는 만병의 근원으로 초기에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하수도가 막히면 온갖 병이 생기게 된다.

3. 매일 30분씩 햇볕을 쬔다. 특히 유방암과 폐암,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심지어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돈 안 들고 간단한 방법이다.

4. 규칙적으로 적절한 운동을 한다. 팔과 가슴을 많이 움직이는 수영 같은 운동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5. 인스턴트 식품, 정크 푸드,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늘린다. 입으로 먹는 음식이 결국 피가 되고 살이 되기 때문에 먹는 음식은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6. 브래지어 착용시간을 최소로 줄이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가 있다. 가슴을 옭매 졸라서 좋을 것이 없다.

7. 탈취제나 발한억제제를 사용하지 말고 금연을 해야 한다.

땀이 나지 않게 하고 또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겨드랑이에 스프레이로 뿌리는 탈취제(방취제)/발한(땀)억제제에 함유된 화학물질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행동해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영국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 특히 겨드랑이에 뿌리기 때문에 유방 근처에 화학성분이 집중이 되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여성이 담배를 태우는 경우 담배 속에 들어 있는 카드뮴이 유방 조직에 축적이 되는 것도 밝혀졌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 좀 더 적극적으로 제독요법을 실시한다. 즉 체내에 싸여 있는 독소를 수시로 제거하여 인체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제독요법은 서양에서 고도로 발달되었는데 암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9. 더욱 더 적극적으로 피마자기름 찜질을 수시로 실시한다. 미국에서 발달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포함한 모든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유방암의 원인

 

여성암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암은 유방암이다. 보건 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여성 유방암은 최근 10년간 그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현재 자궁암,위암에 이어 제 3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은 자궁암이나 위암은 감소 추세 내지 현상 유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방암은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다. 향후 10년 뒤에는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심각한 암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면 왜 유방암은 발생하며 그 예방법은 없는지?

유방암의 정확한 발명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다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그 원인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는 유방암의 발생 원인이 된다. 지방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률과의 연관성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 네덜란드, 영국등지에서 유방암의 발생율이 높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지방은 유방암 발생의 토양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를 피해야만 한다.

다음 원인은 비만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비만 여성이 점점 늘고 있는데 특히 가슴 부위 비만형 (사과형 비만) 여성은 하체 비만형 (서양배형 비만)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규칙적
운동 등으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젊은 여성이나 첫 임신 전의 여성의 장기간 피임약 복용은 가급적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폐경기 여성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는 여성호르몬제는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5년 이상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장기간 사용해야 할 때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주도 유방암 발생 원인이 된다. 요즈음 음주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 과음도 유방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주요 사항 중의 하나 이다.

유방암은 다른 암들과 비교해 볼 때 유전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머니,이모,여자 형제가 유방암에 걸린 가족의 경우 직계가족에서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을 때는 젊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물도 있다. 비타민 C 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감, 귤, 늙은 호박, 당근, 시금치, 그리고 콩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두부, 된장, 간장 등이 그것이다. 비타민 C 와 베타카로틴은 정상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화학물질의 암 유발 기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콩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에는 유방암 촉진 여성 호르몬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방암 예방에 매우 좋다.

그러나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고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자를 멀리한다 하드라도 유방암 발생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건강 수칙은 유방암 정기 검진이다. 유방암은 다른 장기의 암과는 달리 조기에만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방암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20대가 지나면 매월 한번 월경이 끝나고 2-3일 후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유방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여성은 40대와 30대에서 유방암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30대가 되면 1-2년에 한번씩 50대 이후에는 매년 유방X-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이 적었던 과거의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출산을 많이 하고, 모유로 아이를 키우고, 콩단백질이 든 두부 된장을 많이 드셨다. 현대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그 분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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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여치34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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