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식생활에 부족한 미네랄 미량 영양소

현대의 식생활에 부족한 미네랄 미량 영양소

 

현대인의 식사내용을 살펴보면 미네랄을 균형 있게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음식재료 자체에 함유된 미네랄의 양이 감소하는 것에 있습니다.

 

식물은 뿌리에서 탄소와 유기산이 나와 토양속의 미네랄 원소를 녹인 다음 유기미네랄로써 흡수하고, 그 식물을 먹는 우리는 거기에 함유된 미네랄을 섭취합니다. 과거에는 자연적인 퇴비, 가축의 배설물 등이 비료로 사용되어 거기에 함유된 미네랄이 토양으로 환원되었지만, 현대는 화학비료에 의존하면서 토양에는 질소, 인, 칼륨만 계속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식물이 미네랄을 비롯해 토양 속의 영양소를 흡수 하려면 미생물의 도움이 필요한데, 화학비료와 농약의 과다사용 그리고 산성비 때문에 그러한 미생물이 살기 힘든 토양으로 변해 식물이 토양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음식물 재료인 채소에 미네랄이 결핍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 전문적인 문제까지 고려한다면, 식물체 내에서는 미량미네랄인 철, 아연, 크롬, 셀레늄, 니켈, 망간 등이 보효소가 됨으로써 생합성이 가능한 물질을 만드는데, 이것들이 부족 되면 생합성에 지장을 초래하여 식물 자체의 영양학적 가치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가공식품은 가공과정에서 미네랄균형이 깨지는데, 우리는 그것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인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필수미네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미네랄보충제를 통해서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미네랄 보충제는 현대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72가지 이상의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이온화된 미네랄보충제가 바람직합니다.

건강한 식물은 스스로 면역체계를 갖추고서 질병이나 해충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량영양소들인데 이 가운데 다수가 플라보노이드나 안토시아닌 같은 산화방지제입니다. 이런 물질들이 암이나 기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식물에 질소비료와 농약을 다량 뿌릴 경우, 이 식물의 작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뿐만 아니라 미량영양소들의 함유수치도 낮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출처 : 해독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