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미네랄 섭취가 유해미네랄 배출의 기본
체내에 남아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유익한 물질이 충분히 흡수되어 건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네랄의 경우 여러 가지 질환과 증상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유해미네랄부터 배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체에 유익한 것을 섭취하는 것과 동시에 이미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을 소홀이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전날 했던 화장기가 아직 남아있는데 그 위에 다시 화장을 한다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쓸지라도 효과를 볼 수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날 했던 화장기를 깨끗이 지우고 화장을 해야 합니다.
‘오오모리 다카시’ 원장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유해미네랄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수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면 체내의 미네랄균형을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해미네랄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칼슘과 아연, 동, 철, 셀레늄, 크롬 등의 필수미네랄은 수은, 납, 카드뮴 등의 유해미네랄의 흡수를 방지하며 배출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유해미네랄이 있을지라도 필수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식생활에서 필수미네랄의 섭취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경송 한의학박사도 미네랄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알루미늄냄비, 알루미늄호일, 알루미늄캔을 사용하면 소장을 통해 알루미늄이 흡수되어 인체조직과 특히 뇌에 축적되고, 뇌신경 전달물질 형성에 필요한 기본물질인 테트라하이드로바이옵테린의 형성을 방해하는데, 치매환자에게는 이물질이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 물질에 대한 알루미늄의 방해 작용은 치매의 발생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며, 활동성 펩타이드가 뇌로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결국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이 피해는 신체적, 신경적, 유전적, 행동적으로 영향을 미쳐 우울증, 변비, 정신분열증 등과 기억력 감퇴, 학습능력 저하, 각종 뇌질환, 칼슘과 인의 대사장애로 인한 골연화증과 골다공증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알루미늄의 피해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데, 알루미늄의 흡수와 부작용을 막아주는 천연물질로는 섬유질, 레시틴,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미네랄은 중금속이나 중금속의 독성을 제거해줄 뿐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철과 유해미네랄인 카드뮴, 납은 단백질이 운반해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이때 철이 많으면 유해미네랄인 카드뮴과 납이 들어갈 공간이 좁아져 적게 운반되고, 반대로 철이 적으면 카드뮴과 납이 많이 운반됩니다. 그밖에 아연과 카드뮴사이에도 같은 관계가 성립되어 아연이 충분히 있으면 카드뮴의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 해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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