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의 일종인 식품첨가물의 부작용
식품첨가물은 처음에 사용허가를 받기 위해 일일이 독성 테스트를 거쳐야 하고, 테스트 결과 일정기간이 충족된 물질만 사용허가를 받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식생활을 하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들 생각하지만 그것은 한 가지 물질만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첨가물을 동시에 먹을 때 어떻게 될지는 충분히 검토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A라고 하는 식품첨가물이 있다고 쳤을 때, 그물질 하나만 먹었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A,B,C 등 여러 물질을 동시에 먹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그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안전성 실험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독성이나 발암성테스트를 할 때 인체에 직접 투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당연히 동물실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 사용량 기준도 동물실험 결과를 보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동물은 생리체계가 다른 법입니다.
어떤 물질에 대한 분해 흡수 능력이 쥐나 사람이 같다고 보는 발상 자체가 문제입니다.
사람에게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현상이 개입되는데다 여러 복잡한 생리반응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방부제: 소르빈산 칼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으로 아소산과 반응하여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영향, 발암성, 염색체 이상, 눈과 피부점막 자극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감미료: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사카린, 나트륨 등으로 소화기, 신장장애, 발암성, 흰쥐의 경구에 투여하여 자궁암, 방광암, 토끼의 경구에 투여하여 골격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견 되었습니다.
화학조미료: 글루타민산나트륨이 대표적이고 얼굴경직, 가슴 압박감, 불쾌감을 일으키고,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입의 신경세포 파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착색제: 타르계 색소로는 식용색소 녹색3호 등이 있고, 비타르계로는 황산동이 있는데, 간, 혈액, 신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 등이 있고, 빈혈증, 호흡기질환 악화,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간장암유발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팽창제: 명반, D-주석산수소칼륨 등으로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산화방지제: 부틸히드록시아니졸, 부틸히드록시톨류엔 등으로 콜레스테롤 상승, 호르몬계에서 발암성 유발,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표백제: 아황산나트륨이 대표적이고 순환기장애, 위점막 자극, 천식유발, 호흡기 점막, 눈 자극, 유전자의 손상, 염색체 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살균제: 치아염소산나트륨이 대표적이고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성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향신료: 바닐린, 락톤류 등으로 냄새를 강화, 또는 변화 시키거나,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가족의 건강은 어머니의 손에 달려있는데, 요즘 어머니들은 가족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함으로써 가공식품 산업을 번영시켜 경제성장에 공헌하고, 병든 남편이나 아이를 늘려서 의료산업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비도 국민소득을 계산할 때는 한 몫을 하니까 그만큼 경제성장에 공헌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출처 : 해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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