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 특별한 날 선보이기 딱 좋은 ‘시래기 등갈비 조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2. 29.

▲시래기 등갈비 조림

▲시래기 등갈비 조림



추운 겨울철 고급스러운 한정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시래기 등갈비 조림은 특별한 날 선보이기 딱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 재료 및 만드는 법

시래기 등갈비 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삶은시래기 300g ▲등갈비 840g ▲무 100g ▲양파 1개 ▲홍고추 2개 ▲청고추 2개 ▲대파 1대 ▲진간장 7T ▲고춧가루 1.5T▲고추장 1T ▲다진파 2T ▲다진마늘 1T ▲생강즙 2T ▲깨소금 1T ▲참기름 2T ▲후춧가루 약간 등이 필요하다.

우선 등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물기를 제거하여 칼집을 내서 준비한다.
홍고추와 청고추, 대파는 깨끗이 씻은 다음 어슷썰고 무는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로 썰어 준비한다. 또한 시래기는 충분하게 불려 삶아서 준비한다.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파·마늘, 생강즙,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 뒤 등갈비에 양념장을 2/3정도 넣고 갈비에 양념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양념한 등갈비를 준비한 시래기로 돌돌 감아주고 냄비에 등갈비와 채소들을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어 센불에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이고 양념을 등갈비에 끼얹어 가면서 졸여주면 ‘시래기 등갈비 조림’이 완성된다.

◇ 시래기의 효능

시래기는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 꼭 필요한 음식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시래기는 무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소는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줘 비만을 예방하고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시래기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억제효과가 있다.

한편 시래기를 구입할 때에는 싱싱한 무에서 나온 무청을 말린 것이 좋다. 싱싱한 무에서 나온 무청은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띄는데 잎이 연한 것이 좋다.

< 사진 및 자료 = 농촌진흥청 제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