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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 새해 첫끼부터 잘 챙겨 먹자...1월 제철 음식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 3.

항산화효과에 저칼로리는 덤

잘린 우엉
우엉, 더덕, 딸기 등은 1월 제철음식이다./사진=조선 DB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다. 첫날 첫끼부터 잘 먹어야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법. 맛과 영양이 풍부한 1월 제철음식으로 새해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1월에 제철을 맞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우엉

아삭한 질감이 매력적인 우엉은 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다. 우엉은 100g당 62kcal의 저열량이고, 섬유소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품이다. 우엉에는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 작용을 하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칼슘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도 풍부하다. 우엉을 고를 땐 너무 건조하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다.

◇더덕


특유의 향이 일품인 더덕은 1월부터 4월까지 제철이다. 더덕은 100g당 55kcal로 열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므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매우 좋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의 특징인데, 사포닌은 혈액 순환, 원기회복을 돕고 가래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력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딸기

봄철 과일로 잘 알려진 딸기는 사실 1월부터 5월이 제철이라 겨울에도 맛볼 수 있다. 딸기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딸기에 들어있는 일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효능이 있어 항암 효과도 있다. 딸기를 고를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딸기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31/201512310175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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