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더운 날씨인 거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달콤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밀크쉐이크 한 잔이면 더위가 싹 날아갈 거 같은데요~
사각사각 우유 얼음이 씹히면서 시원하고, 맛은 아이스크림 맛이어서 아이들도 한입 쭉~하고 먹으면 저절로 맛있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짓게 된답니다.
오늘은 맛있고 시원한~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전 아이들 여름방학 기간 내내 부지런히 우유를 얼려서 간식으로 빙수를 만들어 줬답니다. 요새 빙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부지런함도 중요하죠. ㅎㅎ
오늘 만들 밀크쉐이크에 필요한 우유는 지퍼팩에 부어서 얼리면 되고요, 아이스크림이 조금 필요해요.
그런 다음 믹서에 우유 얼음을 부셔 넣고 아이스크림도 동량으로 넣어줍니다.
저희 집 믹서는 용량이 커서 우유를 조금 넣어서 갈아주어야 해요. 에공... 녹을까 싶은 맘이 급해서 사진도 흔들리게 찍었네요. ㅠㅠ
이렇게 믹서에 갈아주면 밀크쉐이크는 완성됩니다.
완성된 밀크쉐이크를 시원하게 들이켰는데, 우유 얼음이 사각사각 소리내며 시원하게 넘어가는 거 있죠? ㅎㅎ
그러나 찬 음식을 갑자기 너무 많이 넘기게 되면 살짝 마비가 오니깐, 여러분 조금씩 드시길 바랄게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드는 핸드메이드 밀크쉐이크!
아이들에게도 아이스크림만 주는 것보다 우유를 함께 먹게 하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어린이에게 하루 우유 2잔은 건강 우유로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B2도 들어있어 뼈 성장과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재료는 견과류 식빵 2장, 바나나 1개, 우유 2/3컵, 달걀 1개, 블루베리 한 줌, 설탕과 계핏가루 조금 준비합니다.
식빵은 집에서 먹다가 남겨서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사용해도 좋고요~ 바게트빵으로 만들어도 좋은 재료가 된답니다.
먼저 식빵 2장을 한 입 크기 정도로 네모나게 자르고 바나나도 썰어줍니다.
그리고 달걀 흰자에 설탕 1T를 조금씩 넣어주며 거품기로 저어주다가 거품을 낸 달걀에 우유 2/3컵을 넣어주어요.
계핏가루를 넣으면 향이 나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용기에 식빵과 바나나를 예쁘게 돌려담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
그리고 블루베리를 사이사이에 넣어서 모양을 내어주었는데요, 건블루베리나 건포도로 대신하여도 좋아요.
150℃로 예열된 오븐의 중간 단에 넣어 15분간 구운 다음 꺼내서 식혀요. 저는 노오븐 요리로,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주었어요.
오븐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푸딩이 되는데, 전자레인지는 전체적인 부드러운 맛으로 먹게 됩니다.
짠~ 어떤가요? 먹다 남은 식빵이 훌륭한 간식이 되었죠? ㅎㅎ
여러분도 주말 간식으로 밀크쉐이크와 식빵바나나푸딩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푹~ 빠지시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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