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럴 땐 가끔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콩국수 만들려면 콩을 불려서 적당히 삶아서 그것을 적당한 물을 넣고 갈아서 콩국물을 만들고 또 국수를 삶아 놓았다가 사리를 지어서 만들어 놨다가 고명 얹어서 먹어야 하는데... 콩국물 만드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그러나 손쉽게 두부를 이용해서 초간단 콩국수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0+)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일이니 콩국수 한 번 해 드셔보세요~! 먼저 약한 소금물에 국수를 삶아야 하는데요, 국수 삶을 때 삶는 물에 미리 간을 하면 면에 간이 베서 더 맛있더라고요! 팔팔 끓는 물에 사방으로 퍼지게 세워서 돌리면서 넣으면 아주 멋진 셰프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름 멋진 모양이 되더라고요. ㅎㅎ 거품이 이렇게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주면 국수 속까지 골고루 삶아지더라고요. 한 번 더 끓으면 다 삶아졌을까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리를 지어놓으면 돼요! 두 손가락에 돌돌 말아서 체에 밭쳐놓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고명 준비를 하는데요, 전 오이랑 메추리알 그리고 당근을 넣었어요.
메추리알은 삶아서 잘 까서 놓아두고 오이랑 당근은 채 썰어요. 그리고 준비한 것은 두부 1모랑 우유 한 컵(200ml)인데요, 콩국수 만들 때 딱 적당하더라고요. 믹서에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갈아주면 끝~! 그리고 그릇에 예쁘게 사리 지어놓은 국수를 올리고 오이랑 당근 그리고 메추리알도 고명으로 얹고... 더운 여름이니 냉동실에서 꺼낸 얼음도 몇 조각 옆에 넣어줘요~! 갈아놓은 두부와 우유를 넣은 콩국물을 국수에 부어주면 완성! 여기에 기호에 맞게 소금이랑 설탕을 넣어서 먹으면 구수한 콩국수가 된답니다. 더운 날도 조만간 지나고 이제 또 가을이 되면 풍성한 수확을 하게 되겠죠? 그날을 생각하며 모두 열심히 버텨봐요~!! 자~ 시원한 콩국수 한 숟가락 드릴 테니깐,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 ~ ㅎㅎ 지금까지 두부를 이용한 콩국수 만들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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