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두부로 만드는 초간단 `콩국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27.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제법 날씨가 선선하지만, 아직도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서 더운 거 같아요. ㅎ

 

이럴 땐 가끔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콩국수 만들려면 콩을 불려서 적당히 삶아서 그것을 적당한 물을 넣고 갈아서 콩국물을 만들고 또 국수를 삶아 놓았다가 사리를 지어서 만들어 놨다가 고명 얹어서 먹어야 하는데... 콩국물 만드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그러나 손쉽게 두부를 이용해서 초간단 콩국수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0+)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일이니 콩국수 한 번 해 드셔보세요~!

 

 

먼저 약한 소금물에 국수를 삶아야 하는데요, 국수 삶을 때 삶는 물에 미리 간을 하면 면에 간이 베서 더 맛있더라고요!

 

 

팔팔 끓는 물에 사방으로 퍼지게 세워서 돌리면서 넣으면 아주 멋진 셰프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름 멋진 모양이 되더라고요. ㅎㅎ

 

 

거품이 이렇게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주면 국수 속까지 골고루 삶아지더라고요.

 

 

번 더 끓으면 다 삶아졌을까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길게 들어보아서 투명해지는 시점이 있더라고요~ 속에 약간 심이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약 5분 정도 삶으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리를 지어놓으면 돼요!

 

 

두 손가락에 돌돌 말아서 체에 밭쳐놓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고명 준비를 하는데요, 전 오이랑 메추리알 그리고 당근을 넣었어요.

 

메추리알은 삶아서 잘 까서 놓아두고 오이랑 당근은 채 썰어요.

 

 

그리고 준비한 것은 두부 1모랑 우유 한 컵(200ml)인데요, 콩국수 만들 때 딱 적당하더라고요.

 

 

믹서에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갈아주면 끝~!

 

 

그리고 그릇에 예쁘게 사리 지어놓은 국수를 올리고 오이랑 당근 그리고 메추리알도 고명으로 얹고... 더운 여름이니 냉동실에서 꺼낸 얼음도 몇 조각 옆에 넣어줘요~!

 

 

갈아놓은 두부와 우유를 넣은 콩국물을 국수에 부어주면 완성!
제법 콩국수 냄새가 납니다~ 나요~!

 

 

진짜 콩을 갈아서 만드는 콩국수 정말 시원하고 맛있겠지만 콩을 삶아서 가는 것이 서툰 새내기 주부들에게 우유와 두부만으로 만드는 콩국수는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콩국수 비법이에요!

 

 

여기에 기호에 맞게 소금이랑 설탕을 넣어서 먹으면 구수한 콩국수가 된답니다.

 

더운 날도 조만간 지나고 이제 또 가을이 되면 풍성한 수확을 하게 되겠죠?

그날을 생각하며 모두 열심히 버텨봐요~!!

 

 

자~ 시원한 콩국수 한 숟가락 드릴 테니깐,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 ~ ㅎㅎ

 

지금까지 두부를 이용한 콩국수 만들기였습니다.

 

 

  |  |  |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어가는 농촌진흥청 -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