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금귤(낑깡) `정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노하우 공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5. 26.

 

요즘같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때는 신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걸리기 십상이죠~ ㅠㅠ
이럴 때 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새콤달콤한 ‘금귤 정과’를 만들어서 건강을 챙기시면 좋겠어요.

금귤(낑깡) '정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노하우 공개합니다.

 

금귤은 껍질째 먹어도 맛있지만 몸 안의 뭉쳐있는 나쁜 기운을 풀어주면서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먼저, 금귤을 물에 식초를 넣고 10분간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시켜 주고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빼 준 금귤을 도마 위에 놓고 미리 칼집을 다섯 군데 넣어줍니다.

 

 

그리고 설탕에 조물조물 버무린 후, 이쑤시개로 칼집 부분의 씨를 발라냅니다.

 

 

그 다음에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으로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서 끓으면 중불로 서서히 졸이다가 불을 끄면 됩니다.

 

 

끓인 금귤을 완전히 식힌 다음 다시 약불로 조려줍니다.

 

 

졸인 금귤을 채에 받쳐 부어버립니다.

 

 

이제는 채반에 아래를 눌러주고 위도 눌러주면서 모양을 만들면서 말리면 된답니다.

 

짠~ 어떤가요?

모양이 꽃 모양처럼 제대로 나왔어요!

이렇게 모양을 낸 금귤을 베란다에서 이틀 정도 말리면 적당하게 맛있는 금귤 정과 완성이랍니다~!

 

 

금귤 정과의 맛은 새콤하고 달달해서 상큼하고 너무 맛있어요. (엄지 척!)


손님 대접으로 차와 함께 곁들이거나 가족들끼리 간식으로 먹기에 손색이 없답니다.

만들어 본 김에 더덕 정과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을 이롭게 해주는데요~ 특히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 호흡기 질환에 아주 좋습니다.

 

금귤 정과와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씻어준 후, 설탕에 버무려서 불에 끓입니다.

 

 

그리고 완전히 식힌 다음에 다시 약불로 조려주고 나서 체에 걸러냅니다.

그리고 채반에 놓고 이틀 정도 말리면 맛있는 더덕 정과 완성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군침 돌게 하는 정과들입니다.

갑자기 손님이 왔을 때 접시에 담아놓고 차와 함께 준비하면 더더욱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참깨 정과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ㅎ
이렇게 맛있는 정과를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 두면 언제든지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대잎차를 우려서 정과와 같이 먹었어요~

(아우~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도 반가운 분들과 함께

맛있는 정과 드셔보세요~!

 

 

  |  |  |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어가는 농촌진흥청 -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