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스크랩] 갑상선암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숨겨진 이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3. 20.

갑상선암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숨겨진 이유


 


갑상선암도 암으로 분류되는데 생존율이 100%에 가깝다는 게 우선은 반갑기도 하고 뭔가 상당히 이상하기도 합니다. 이유를 밝혀 보겠습니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의 종류는 크게 5가지 정도로 분류됩니다. 

1. 유두암(혹은 유두상암) 전체 갑상선암 중에 97.3%를 차지합니다.
2. 여포암 전체 갑상선암 중에 1.4%를 차지합니다.
(여포암은 바늘로 생체조직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진단하는 검사로는 악성과 양성 구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진단 목적의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진단 결과 악성으로 판정 날 확률은 10% 정도입니다. 90%는 전혀 문제없는 갑상선만 적출하게 됩니다)

3. 수질암 전체 갑상선암 중에 0.4%를 차지합니다.
4. 역형성암 전체 갑상선암 중에 0.1%를 차지합니다.
5. 기타 암(종류를 알 수 없는 암) 전체 갑상선암 중에 0.8%를 차지합니다.


 


이들 갑상선암 중에서 예후가 나쁜 암은 역형성암과 분화도가 낮은 일부의 수질암과 여포암, 상세불명의 기타 암 입니다.

그리고 역형성암과 분화도가 낮은 수질암과 여포암, 기타 암은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정확한 수치로 표현하면 갑상선암 중에서 0.2~0.3% 정도만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나머지 99.7~99.8%는 일단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대의학은 있는 힘을 다해 갑상선암을 발굴하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발견되자마자 가능한 빨리 갑상선 적출 수술을 합니다. 그 결과 생존율 99.7% 성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전체 암 생존율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조금 다른 개념으로) 크게 두 가지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전이능력이 없고 성장속도가 매우 느려서 그냥 방치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99.7% 정도와 아무리 조기에 발견해도 치료가 불가능한 0.3%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중 악성도가 낮은 99.7% 중에는 30년 동안 관찰만 해도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고 있는 암부터, 자연퇴축 되어버리는 암, 서서히 성장해서 15년이 지나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기 시작하는 암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갑상선암 중에서 악성도가 높은 0.3%는 발견되면 이미 인체 전체에 전이가 되어있고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서 현대의학으로는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혹 건강검진 등을 통해 증상 없이 조기에 발견되어서 갑상선을 적출해도 틀림없이 재발합니다.

 

암에 대한 절제되지 않은 공포와 거의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치료가 된다는 것에만 매달려서 너무나 심각한 문제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사람을 사람답게 조절해 주는 어찌 보면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갑상선을 제거하고 공장에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정상적인 삶이 영위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조화(造花)에서 생화(生花)가 필 것이라고 믿는 것과 비슷합니다.

갑상선을 제거하는 순간 정상적인 삶도 같이 사라집니다. 정상적이지 아니한 삶의 고통은 죽음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유럽에서의 갑상선암 치료방법은 두 가지로 나닙니다. 악성도가 낮은 갑상선암은 성장해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기 전까지는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수술하나 몇 년 뒤, 몇 십 년 뒤에 수술하나 결과는 비슷하고, 자연퇴축 하는 경우도 있고, 성장을 멈추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입니다. 

악성도가 높은 암은 치료를 하지 않고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도록 권유합니다.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갑상선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증세에 대해서는 증상완화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갑상선암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노력을 하면 암이라고 하기에 만망할 정도로 쉽게 사라집니다.

갑상선암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건강까지 회복하게 됩니다.


 


악성도가 높은 역형성암이나 분화도가 낮거나 미분화 상태의 여포암, 수질암도 치유시기를 놓치지 않으면 그리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역형성암도 수술을 하고 방사선치료 심지어는 항암치료까지 합니다. 참담한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도 마지막까지 목적 없는 고식적 치료를 합니다.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는, 치료의 순례를 다 거친 상태의 인체는 이미 생존임계치 밑에 존재할 확률이 높고 이런 경우는 자연적인 방법의 치유노력으로도 희망을 가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악성도가 높은 갑상선암은 병원에서 미리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합니다. 그 때 그래도 어떡하든지 병원치료를 받아보겠다고 하는 분도 있고, 접수하고 생의 마지막을 조용히 가족들과 같이 보내는 분도 있고, 다른 살길을 찾아 나서는 분도 있습니다.

과격한 치료 없이 살길을 찾아 나서면 살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인체의 건강성과 면역계에 교란이 발생한 결과 나타난 증상입니다. 증상은 원인을 찾아서 개선시키면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 자연현상입니다.


물론 악성도가 높고 성장이 빠른 암은, 종양에게 공급되는 영양을 최대한 차단해서 종양의 세력을 급속히 약화시키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치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당뇨도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난 증상입니다.


당뇨를 증상으로 해석하고 적절히 대처하면 너무나 쉽게 증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당뇨를 증상으로 해석하지 않고 당뇨자체를 질환의 원인이자 결과로 해석해서 강제적으로 혈당만 낮추는 치료를 하면 당뇨 증상은 서서히 병세가 깊어지고, 중증으로 발전하고, 무서운 합병증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난치병이 됩니다.


 


갑상선암을 포함해서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을 증상으로 해석하고 원인을 찾아 개선시키면 쉽게 사라지지만, 암 자체를 질환의 원인이자 결과로 해석해서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암세포만 제거하려 하면 암은 난치병이됩니다. 

현대의학이 인류에게 공헌한 정도는 막대합니다. 그렇다고 현대의학이 절대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많습니다.


현대의학의 암에 대한 개념은 150년 전 독일의  생리학자 피르호의 가설을 정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 번 발생한 암세포는 자연적으로 퇴축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고 숙주가 죽을 때까지 무한 성장한다’ 입니다. 그리고 암을 질환의 원인이자 결과로 해석하고 있으며 모든 암의 악성도를 동일시 한 치료를 합니다.

그 결과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 숙주인 인간은 사망할 수밖에 없으니까, 과격한 수술은 물론 생존할 수 있는 최소장기를 실험하는 것 같은 경우도 있고, 강력한 세포독성물질인 항암제와 방사선을 규제받지 않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은 암뿐만 아니라 당뇨, 루프스, 류머티즘 등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난 증상에 대해서는 거의 속수무책입니다.

갑상선암은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난 증상입니다.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난 증상은 어떤 의사나 약이 치료해 주지 못합니다. 환우 분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 노력을 해야 쉽게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 블로그에 갑상선암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하는 개념과 실제 노력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서 암치유의 신기원을 열다’ 증보판보면 더 쉽고 편하게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아도 크게 염려하지 마십시오. 혹 염려가 되어도 당장 수술만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갑상선암의 실체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면서, 몇 달 자연적인 치유노력을 해보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사회적 통념에서 자유롭기가 힘듭니다. 암은 거의 죽음이라는 통념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암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의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도 죽음을 떠올릴 정도입니다.


어떤 경우는 스스로 현명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환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