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해 말(29일) 간암(2기, 크기 4cm) 확정판결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 입니다.
현재까지는 치료가 잘되고 있으며 절제부분도 100% 가까이 소생되었으며 수치도 엄청 많이 떨어져서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5월초에 다시 한번 CT랑,복부X-ray 촬영을 해보기로 하고 집에서 의사가 처방해준골다공중약인 '글라케이'를 아침저녁으로 한알씩 복용하며 요양중인 60대의 남자 입니다. 직장에서 퇴직후 본격적인 '자연생태' 분야의 사진을 촬영하는게 꿈이 였는데 너무무리하면 않된다고 가족들이 극구만류를 합니다. 웬만하게 움직여도 별로 피로감을 모르고 견딜만 하는데 말입니다.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배낭메고 꽃피고 새우는 곳으로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인데 말입니다.
흰비오리
멋쟁이새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천마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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