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은 좁은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다. 10분만 투자하면 답답하던 가슴이 시원해진다.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동작
몸을 추스르는 태극권 동작 중 '봉황전시증폐기'가 있다. 가슴을 봉황처럼 펼쳐 폐활량을 늘리는 동작으로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이 동작은 양팔을 뒤로 힘껏 펼침으로써 가슴과 어깨, 양팔의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줄 뿐 아니라 폐활량을 높여준다.
또한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 12경맥 가운데 대장에 속하면서 폐에 연결되는 맥)을 자극함으로써 천식, 흉통, 기관지, 인후통, 견배통 등에 도움을 준다.
- ▲ 포토그래퍼 조은선
1. 두 발을 모으고 선 자세에서 오른쪽 45도 방향으로 오른발을 내딛어 발뒤꿈치로 딛고 선다. 무게중심은 왼발에 두고 두 손은 편안하게 내려뜨려 아랫배에 포갠다.
2. 숨을 들이마시며 중심을 오른발로 옮기면서 오른발 끝은 내려딛고 왼발 뒤꿈치는 들면서 새가 날개를 펼치듯 두 팔을 펼쳐 가슴을 활짝 편다.
※ 원래 자세로 돌아와 두 발을 모아 선다. 6회 반복하고 방향을 바꿔 다시 6회 실시한다.
‘건강 100세’ 지름길, 10분 태극권 운동
이찬
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이자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태극권의 본산인 중국과 대만에서 최고수(8단)로 인정받은 대가로, 한국인 중 가장 먼저 태극권 문파에 정식으로 입문했다. 중학교 때 태권도 3단이 됐고, 18세 때 당랑권과 소림권에 입문해 우슈 7단이 됐다. 태극권까지 합하면 18단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라는 책을 냈다.
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이자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태극권의 본산인 중국과 대만에서 최고수(8단)로 인정받은 대가로, 한국인 중 가장 먼저 태극권 문파에 정식으로 입문했다. 중학교 때 태권도 3단이 됐고, 18세 때 당랑권과 소림권에 입문해 우슈 7단이 됐다. 태극권까지 합하면 18단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라는 책을 냈다.
/ 에디터 배만석 bms1197@chosun.com
글 이참(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
/ 월간헬스조선 3월호(40페이지)에 실린 기사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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