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의 완벽한 몸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온스타일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최여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요가자세를 선보이며 군살 없는 무결점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여진 명품 몸매의 비결인 요가는 유연성을 기르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운동이다. 다른 운동에 비해 다소 정적이며 운동 강도가 세지 않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요가는 하체가 고민인 하체 비만 여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최여진처럼 쭉 뻗은 늘씬한 각선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요가 자세를 알아본다.
- ▲ 온스타일 인스타그램
◇유연성 높이고 허벅지 근육 풀어주는 '다리 기혈 풀기 자세
첫 번째는 '다리 기혈을 풀어주는 자세'다. 이는 누운 상태에서 두 손으로 한 다리의 무릎을 잡고 가슴까지 당기는 자세다. 다리 기혈 풀기 자세는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며 다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 또한,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동작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으로 오른 다리의 무릎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 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 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한 뒤, 천천히 다리를 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한다.
◇다리 균형 잡고 근력 강화하는 '나무 자세'
각선미를 만들 때는 '나무 자세'도 효과적이다. 나무 자세는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 몸을 바르게 세우는 자세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며 굽은 등과 녹골, 가슴 등이 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나무 자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왼쪽 넓적다리 옆에 붙인 뒤, 왼발로 균형을 잡고 서서 두 손은 마주 붙여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한다. 중심을 잡기 어려우면 몸을 벽에 대고 하거나, 발을 무릎이나 정강이 쪽에 갖다 댄다.
◇힙업 효과에 제격인 '메뚜기 자세'
'메뚜기 자세'도 효과적이다. 메뚜기 자세는 허리와 엉덩이 쪽의 군살을 없애주며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려 신장과 허리를 강화하는 데 좋다. 좌골신경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하복부냉증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인내심 부족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메뚜기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붙인 뒤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대고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리는 자세다.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 등으로 지탱하고, 다리를 끌어올릴 때 괄약근을 꽉 조이고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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