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직 체조선수였던 신수지가 프로볼러로 데뷔하며 첫 경기에 나섰다. 신수지는 3일 오후 서울공릉볼링장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인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석해 경기에 임했다.
체조선수였던 신수지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선택한 볼링은 운동 효과는 물론 핀을 쓰러뜨릴 때의 재미도 있어 학생이나 직장인 사이에서 항상 인기가 높은 스포츠다. 볼링은 특히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으로 볼링을 꾸준히 즐기면 하체가 단련될 수 있다.
볼링을 할 때는 무작정 즐기면 안 된다.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볼링공을 선택해야만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공을 굴릴 때 어깨를 과도하게 돌릴 경우 어깨 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자세를 먼저 익히는 게 중요하다.
지나치게 무거운 볼링공을 선택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무게의 공은 손가락이나 어깨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의 10% 정도의 무게를 선택하면 적당하다.
볼링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볼링은 주로 한쪽으로만 허리를 회전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을 경우 허리가 돌아가면서 경직돼있던 주변 인대나 근육이 파열돼 천장관절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고령자의 경우 관절 손상도 주의해야 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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