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식단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하늬 식단을 공개했다. 이하늬 식단은 초장 없이 먹는 다시마, 두부, 감자 샐러드, 견과류, 석류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하늬는 "요즘 샐러리를 많이 먹는다" 며 밥은 안 먹느냐는 질문에 "밥은 안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 식단처럼 밥이 없는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단기간 급속하게 살이 빠지기는 한다. 하지만 식단을 중단하면 90% 이상 살이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조금만 노력하면 일반식으로도 이하늬 식단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우선 세끼 밥은 모두 챙겨 먹어야 한다. 우선 하루 세끼를 꼭 챙겨 먹는 대신 밥 양을 반으로 줄이고 잡곡을 섞어 먹자. 콩, 율무, 수수, 현미 등의 잡곡은 등의 잡곡을 섞은 잡곡밥은 백미로 만든 흰 쌀밥보다 GI 지수가 낮아 살이 덜 찐다.
칼슘 섭취도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이 칼슘이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미네랄의 일종인 칼슘이 부족하면 먹는 양이 늘어난다. 우리 몸이 부족한 미네랄을 채우기 위해 식욕을 돋워 음식을 먹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고칼슘 우유, 뱅어포, 멸치 등을 열심히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 먹는 순서도 바꾸면 좋다. 음식이 나오면 먼저 샐러드와 같은 야채를 먼저 먹고, 그런 다음 고기와 밥을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씹어 먹으면 평소에 먹는 양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식사 시간을 평소 식사 시간보다 20~30% 늘리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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