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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삼둥이 생선구이, 겨울에는 어떤 생선 먹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 8.

삼둥이 생선구이 먹방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생선구이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일본 여행의 마지막 아침 메뉴로 생선구이를 선택했다. 민국이가 손으로 생선구이를 든 채 먹다가 "물고기가 없어졌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하자, 만세가 "물고기 만세가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방송이 나간 후 삼둥이 생선구이 먹는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삼둥이가 맛있게 먹은 생선은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무병장수하려면 하루에 두 끼 이상 생선을 먹으라는 말도 있다. 겨울에는 어떤 생선을 먹으면 좋을지 알아본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선구이를 먹는 삼둥이 모습 방송 캡처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겨울 제철 생선 중 가장 대표적인 생선은 삼치다. 삼치의 살코기에는 100g에 단백질 57%, 지방 41%가 들어 있다. 삼치의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 된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삼치는 아이의 두뇌와 시각,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도 좋다.

명태에는 비타민 A와 젤라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 도움 된다.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이 외에도 명태는 단백질, 지방, 칼슘,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겨울에 많이 먹는 과메기는 두뇌 성장 발달, 피부 미용,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에는 칼슘도 함유돼있어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된다. 과메기를 먹을 때는 물미역과 같이 먹으면 좋다. 과메기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을 미역의 알긴산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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