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비만

[스크랩] 살을 쌀로 빼보자...발아현미 다이어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30.



발아현미는 현미를 싹을 틔운 것으로 발아가 되면서 몸에 좋은 새로운 영양소가 많이 생긴다는군요. 발아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적은 양을 먹어도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또 비타민E가 풍부하여 몸의 순환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도 효과를 주며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발아현미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미의 식감을 보완하고 소화에도 효과적인 발아현미가 아무쪼록 요요없는 다이어트의 성공에 큰 효과를 줄 것이라 강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먼저 국산 서리태를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둡니다. 그리고 서리태를 2시간 가량 불려줍니다. 발아현미와 찰발아현미로 건강에 좋다는 살빼기 밥을 지어 보려해요.




발아현미라 그런지 조그마한 싹들이 나와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하네요. 비율은 발아현미 2 대 찰발아현미 1 비율로. 발아현미는 씻을 때 세게 힘을 주어 씻지 않고 찬물에 2~3번 정도 가볍게 헹구고 나서 물을 끓여부어서 30분 정도 불립니다.


잘 불린 발아현미에 이미 불려 놓은 서리태를 섞어줍니다. 서리태와 섞은 발아현미에 물을 부어줍니다. 밥을 지을 때는 센김이 올라 오면 약한불로 줄여서 뜸을 들입니다. 밥이 잘 지어졌네요. 찰발아현미를 넣어서 그런지 많이 찰집니다.




잘 지어진 벌아현미 밥을 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해둡니다. 이렇게 냉동실에 보관한 밥은 식사 때 간단하게 데우면 끝입니다. 과연 바라는만큼 살을 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매일 먹는 밥을 현미나 발아현미로 바꾸어 먹는 것이니 먹는데 별다른 애로가 없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이 다소 비싼 면도 있지만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만 있다면 다이어트에 들어갈 비용으로 좋은 밥믈 먹는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네요. 시간적으로도 정신건강에도 득이 되는 밥이 보약이자 좋은 약이 될 것 같아요.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