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습관이 건강을 망친다. 생각 없는 행동들이 당신의 생활을 갉아먹는 것이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지식의 탓이 크다. 무심결에 반복하고 있는 잘못된 습관들부터 짚어보자.
아침 7시아침식사 직후에 칫솔질을 한다
과일이나 주스와 같은 산성 성분의 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면 치아의 에나멜질을 약하게 만든다고 한다. 뉴욕 대학교 치의학 전문의 마크 울프 박사의 말이다. 이와 같은 습관이 굳어지면 치아가 변색되고 심할 경우 금이 가거나 이가 빠질 수도 있다.
► 물을 머금고 뱉은 뒤 기다리자!
식사를 하고 언제 양치질을 해야 가장 바람직할까. 식사를 한 뒤,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뱉고 40분이 지난 뒤에 칫솔질을 해보자. 침 속의 칼슘과 같은 무기질 성분이 약해진 부분에 엉겨붙어 에나멜질을 보호해준다.
아침 8시 30분출근길에 창문을 열고 운전한다
서부 캘리포니아 대학교 환경 보건연구원 스콧 프루인 박사는 "고속도로와 교외 드라이브 코스의 대기 오염 정도를 비교했을 때 고속도로의 대기 오염이 교외보다 10배 이상 심각하다"고 말한다. 디젤 자동차에서 뿜어져나오는 매연은 두통과 암, 심장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 차 안에서 순환시키자!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시켜 자동차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키자. 프루인 박사에 따르면 이 방법은 매연이 운전자에게 직접 노출될 확률을 4배 이상 낮춰준다고 한다.
오후 1시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는다
당신이 쓰는 플라스틱 용기는 유해성분인 비스페놀로부터 자유롭다고? 플라스틱 용기는 어떻게 만들어져도 유해성분인 프탈레이트는 음식물에 여전히 침출될 수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호르몬을 변화시키거나 정자를 파괴하는 주범이라고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인 저메인 벅 루이스는 말한다.
► 유리그릇을 사용하자!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워 먹을 때, 플라스틱 대신 내열유리 용기를 사용하자. 집에서 식사를 한다면 전자레인지보다는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음식을 데워 먹자.
저녁 7시 30분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원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하인 그 이상인 사람들보다 충돌사고를 낼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한다. 만취한 사람들은 오히려 운전대를 잘 잡지 않는다. 많이 취하지 않았으니 운전대를 잡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다. 자만은 금물이다.
► 취하기 전에 씹자!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센터의 애런 화이트 박사는 술을 마시기 전에 껌을 씹으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무려 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밤 10시 30분자기 전에 업무용 메일을 체크한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원들에 따르면 밤 9시 이후에 스마트폰으로 업무와 관련된 사항을 확인했던 사람들은 대체로 비몽사몽 상태에서 아침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적게 잘수록 뇌출혈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 잠시라도 알람에서 멀어지자!
침실에서 가급적 먼 곳에 휴대전화와 충전기를 놓고, 메일 알림 기능은 밤 9시 이후에는 꺼놓자. 정말 급한 일이라면 메일보다는 전화벨이 울릴 것이다.
오래 사는 일본 남자
일본 남성들의 평균 수명은 80세이다. 미국 남성들보다 무려 4년이 길다.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 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 OECD,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 및 과학, 국립 건강과 영양학회, UN 식량농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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