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몸을 쭉 펴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인다. 미국의 '앙트러프러뉴어닷컴(Entrepreneur.com)'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칭=아이들이 아침에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어른들과 비교가 된다. 어린이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길게 하품을 하며 몸을 뒤트는 자세를 취하는 등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워밍업'을 한다.
반면 어른들은 알람이 울리자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잡거나 커피를 마신다. 이렇게 하는 대신 단 1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신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있다.
◆핸드폰을 멀리하라=스마트폰 등 핸드폰을 잠자리 곁에 두고 알람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아침부터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핸드폰의 알람이 울린 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메일 등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알람 없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다면 알람 기능만 있는 값이 싼 시계를 이용하고 핸드폰은 잠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두는 게 좋다.
◆먼저 물을 마셔라=잠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피부터 찾기 보다는 먼저 물을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8~12온스(약 240~360㎖)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오렌지주스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다.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라=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적당 양의 아침식사를 해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하루 종일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너무 빨리 연소돼 곧 공복감을 불러 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에너지를 주고 점심 때 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킨다. 이런 음식으로는 달걀과 땅콩버터,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 등이 꼽힌다.
◆걷는 시간을 가져라=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잠자리에서 뒹구는 것보다는 빨리 일어나 움직이는 게 좋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라도 걷는 게 좋다. 단 몇 분간 제자리 걷기를 하더라도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활력을 북돋운다.
<우울한 겨울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 때다. 거리 곳곳에 화려한 장식이 불을 밝히면 분위기가 푸근해진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 연말연시는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간이다.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나 겨울 우울증을 앓게 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분명히 느낀다. 여러 가지 마무리 져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겨울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소개했다.
◆술을 마실 땐 속도를 조절하라=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을 수 없다면 속도를 조절해라.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라. .
◆비타민 수치를 살펴라= 비타민D는 장기적이고 악성의 우울 성향을 유발할 수 있다..
◆산책을 하라=시간을 들여 오래하는 산책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겨울 산책은 마법적인 효과를 지닌다. 당신에게 아침의 밝은 빛을 가져다주고, 여름과는 다른 자연의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만들 것이다.
◆뇌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먹거나 마시는 것에 지나치게 탐닉하면 몸도 비틀거리고 나태해지면서 무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다. 따라서 뇌에 좋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양배추, 고구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에 있는 가장 강력한 항우울제의 하나이다. 특히 밤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달걀, 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뇌를 회복시켜야 한다.
◆자원봉사를 하라=연말연시는 서로 나누는 때다. 그리고 베푸는 대상을 당신 가족뿐 아니라 그 밖의 사람들에게로 확대해야 한다. 당신보다 형편이 나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로부터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돕는 것은 행복을 가져오는 두 가지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디지털 실버족, 화면 글자 크기 키워야 목 디스크 예방 (0) | 2014.12.29 |
---|---|
[스크랩] 연말 술자리 감기조심하세요 (0) | 2014.12.29 |
[스크랩] 2014년 마지막 주말, 한 해의 피로 해소할 숙면 방법은? (0) | 2014.12.29 |
[스크랩] 두꺼운 외투, 빙판길에선 더 위험? 낙상 사고 예방법 (0) | 2014.12.21 |
[스크랩] 음주 당일·음주 다음 날 피부 관리는 `이렇게` (0) | 201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