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파대비 1편]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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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불어대는 칼바람에 진짜 겨울이 왔구나 싶어요. 그래서 폴리씨는 요즘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옷장에서 두꺼운 옷도 꺼내입고요. 목도리, 장갑, 내의 등 겨울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야 할 것은 이뿐 만이 아니에요.

영하 5℃ 이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수도관이 얼게 되고요. 보일러 배관 동결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 자동차 부동액 및 오일의 동결, 배터리 성능저하 등에 따른 시동 불능 등 차량고장도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보일러 배관이나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법,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할 때 안전사고 예방하는 법 등 미리미리 알아두면 겨울을 훨씬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 한파 특보기준

명칭	주의보	경보
한파	10월~4월 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가정에서 한파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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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정책공감 ] 

 

겨울철엔 보일러 외에 온열기 등 전열 기구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도시 가스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빨리 따뜻해진다는 장점 때문에 겨울 내내 전열 기구를 옆에 두고 있는데요.

가정에서 전열기구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전열기나 난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서 용량이 큰 전기기구를 사용할 땐 1시간 사용하고 15분 정도는 쉬게해 주세요. 사람도 쉼이 중요한 것처럼 기계도 마찬가지거든요. 정지상태를 통해 과부하(정전)를 방지해야 합니다. 

 

둘째, 인화성물질, 가연성물질은 전열기 근처에 두지 않기!

?열을 내는 기구다 보니 주변에 불이 붙을 수 있는 인화성, 가연성 물질은 절~~대 옆에 두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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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하나의 콘센트를 다시 여러 개의 콘센트로 분리시키지 않기!

문어발식으로 많은 플러그를 동시에 꽂아서 쓰지 말아요. 전기세도 많이 나갈 뿐 아니라 과부하가 돼서 자칫 터질 위험도 있거든요.  

 

이외에도 전기 고장의 경우 개인이 임의로 조작하는 것보다 전문 업체에 수리를 맡기는 것이 좋아요. 전기 부품은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농어촌 지역'에서 한파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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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도시도 춥지만 농어촌 지역에 가면 정말 말도 못하게 추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농어촌에는 고령의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니 한파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는데요. 더 추워지기 전에 난방, 보온재 등을 미리 점검하고 방풍벽 등을 설치해서 칼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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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역 한파 대비 요령 ◀   - 맥류, 채소류, 과일류 등 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보온 - 온실의 작물이 동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난방, 온실커튼·물 커튼·축열주머니 설치 등) - 온실 출입문은 2중으로 설치하고 북쪽에는 보온벽(방풍벽)을 설치 - 온실의 둘레는 단열재를 두르고 위쪽은 보온덮개를 덮기 - 정전으로 난방시설 가동이 불가능한 경우 숯 등을 태우거나 난로를 피워 난방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난방·보온재 등을 미리 점검 - 축사 등은 바람구멍을 막고 보온재와 난방기를 준비 - 축사, 하우스 등의 급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온으로 동파 방지  - 한파관련 기상특보를 수시로 체크해 대비

 

 

▶ 어촌지역 한파 대비 요령 ◀ - 축제식 양식장은 한파가 닥치기 전에 어장 면적의 1%이상을 확보해 월동장 설치 - 육상양식장은 방풍망 설치 등 보온대책 마련 - 장기 한파가 예상될 경우 양식어류를 조기에 출하해 피해 예방 - 한파가 임박한 경우 수위를 높게 하고 어류를 월동장으로 집어해 동사 방지 - 어류가 동사한 경우 신속하게 냉동·저장 후 판매를 통해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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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운전할 땐 더욱 조심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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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폴리씨는 차를 몰고 충북 단양으로 가던 길에 엄청난 눈 폭탄을 맞았어요. 시속 20km로 아주 천천히 운전을 하는데도 엄청 미끄럽더라고요. 타이어에 체인을 감고 싶었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아서 너무 후회됐었답니다. 자칫 사고라도 날까봐 얼마나 겁이 나든지 식은땀이 났다니까요. 결국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제천까지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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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겨울철에 운전할 때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 운전할 때도 ?아래와 같은 사항을 꼭 기억해서 안전운전 하세요~ ?

 

[ 겨울철 자동차 안전요령 ]   ▷ 도로가 어는 것에 대비해 스노-체인 등을 준비 ▷ 시트를 높이고 앞 유리 성에를 제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야를 넓혀 빙판길 등 돌발 사태에 대비 ▷ 앞바퀴를 직진상태로 하고 출발해야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 ▷ 커브 길에서는 속도를 미리 줄이고, 커브를 돌면서 기어변속을 하지 않도록 함 ▷ 빙판길에서 멈출 때에는 엔진브레이크(저속엔진 + 저속기어)로 속도를 충분히 줄인 후 서서히 풋브레이크를 밟아 정지 ▷ 저속 운행,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수칙 준수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국가재난정보센터, 기상청]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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