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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한파대비 2편] 추워진 날씨, 조심해야 할 겨울철 질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8.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기온의 변동이 클 것이라고 해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죠. 특히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랭질환 :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한 저체온증, 동상, 참호족·침수족 동창 등

 

한랭질환의 주요증상은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어요. 

저체온증의 경우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가 발생하고요. 의식이 점점 흐려지거나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도 나타나요. 동상의 경우 가려움부터 괴사까지 동상의 진행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납니다.

 

저체온증 및 동상에 대한 증상과 응급조치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 출처 : 보건복지부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폴리씨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건강수칙을 기억하고 지킨다면 건강하게 겨울나기, 문제 없답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한파대비 건강수칙'


 

실내

실외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세요.

 

실내환경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니주의가 필요)

 

따뜻한 옷을 입습니다.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합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출처 : 보건복지부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집에만 있을 수 없다는 분들, 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겨울철 운동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요령도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운동 시 주의사항 ◀

 

-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부상을 방지합니다.

 

- 준비운동은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아요.

 

- 부상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아요.

 

- 옷을 겹쳐 입되 많이 입지 마세요.

 

-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는 오후 시간대에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아요.

 

-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를 더 소비하기 때문)

 

- 등산, 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을 마시지 마세요.

(술은 이뇨, 발한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

 

-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출처: 소방방재청]

 

 

 

어르신들의 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추운 겨울이 되면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독거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뇌졸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하죠.

 

?할머니 할아버지, 또 주변에 어르신이 계시다면 걷기 운동을 권유해 주세요.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걷기는 다리 근력 강화에 매우 좋아요. 또 골다공증 검사도 해서 근골격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Tip.1] 겨울철 주의해야 할 노인성 질환

 

 

1. 뇌졸중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뇌졸중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은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인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해 혈압을 높아지고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죠. 

 

 

2. 관절질환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어르신 분들이 많은데요. 노년기에는 골밀도가 낮아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관절질환을 앓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맨손 체조나 가벼운 걷기 운동 등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아요.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 관절염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3. 혈관질환

 

고혈압 등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분들은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추운 외부로 나가게 되면 심장의 통증이 잦아지고요. 또 혈액이 엉겨 붙는 혈전증이나 뇌경색, 심근경색의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혈액순환을 위해 온욕, 반신욕, 족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물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Tip.2] 겨울철 옷 따뜻하게 입기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약 2.4℃의 보온효과가 발생합니다.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속옷은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뛰어난 소재로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목도리, 장갑 등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남성 정장의 경우 길이가 긴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고요.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이나 안쪽에 기모가 있는 부츠, 방한화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국가재난정보센터, 보건복지부]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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