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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이달의수산물] 가을낙지로 만든 매콤한 낙지덮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3.

 

 

 

 

봄쭈꾸미 가을낙지란 말 아시지요?

낙지를 보니 가을이 오기는 하네요.

 

죽어가던 소도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지요.

더위에 지친 몸을 낙지로 원기보충해요.

 

낙지가 택배로 온걸 본 남편

낙지덮밥을 주문하네요.

 

낙지덮밥~ 뭐 별거있나요?

낙지볶음만 만들면 낙지덮밥은 밥위에 얹기만 하면 된다지요.

자 낙지덮밥 만들어봐요.

 

 

예전엔 무교동에 낙지볶음 먹으러 갔었다지요.

그저 낙지만양념볶음에 작은 접시에 담겨나오고.

콩나물 냉국과 단무지만 나와도

땀뻘뻘 흘리며 먹었었는데

 

 

 

 

낙지덮밥

 

 

 

 

야들한 낙지맛이 일품 낙지덮밥

 

 

 

 

 

매콤함이 일품인~ 낙지볶음

 

 

 

 

 

만들기

 

낙지2마리, 양파1개, 당근5cm, 청,홍고추 조금, 실파 조금

양념: 고추가루2T, 고추장1T, 간장1T, 마늘1T, 올리고당1T, 생강술1T, 후추... 참기름1T ,통깨1T

 

 



 

 

낙지

 

지방은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 강장 작용을 하고 힘이 없을 때 원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낙지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뇌기능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낙지 국내산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택배로 온 낙지

낙지 한마리가 200g정도되요.

 

 

 

◀  낙지손질하기 ▶



 

 

낙지머리는 가위로 잘라서 내장은 모두 제거해요.

 

 

 



 

 

두개의 눈도 가위로 제거하고

눈같은 이빨도 제거하고

껍질은 벗겨지는 정도만 벗기고

 

밀가루를 넣고 박박 주물러서 씻어요.

빨판의 이물질이 하나도 없을 때까지 씻어요.

 

 

 




 

빨판안이 깨끗해요.

 

 

 



 

 

오늘은 덮밥을 할거라

물에 통후추넣고 끓으면 청주조금 넣고 낙지를 넣고 살짝 데쳐내요.

 

오래삶는게 아니라  잡내만 없애게 살짝이요.

 

 

 



 

 

야들 야들함이 보이시나요?

5cm정도의 길이로 잘라요. 굵은데는 조금 짧게

 

 

 



 

양념 모두 섞어서 고추가루도 불리고

고추가루는 매콤한게 낙지볶음이 더 맛나답니다.

 

양념의 반을 낚지에 버무려요.

 

 

 

 



 

 

양파- 채썰고

당근 - 얇게 썰고

청양고추,홍고추- 어슷썰고

실파 - 3cm길리로 잘라서 준비

 

 

 

◀ 만들기 ▶


재료가 준비되면 볶는건 초스피드로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다가 양파,당근을 넣고 볶다가

양념에 버무려놓은 낙지넣고 남은 양념 넣고 살짝 볶아요.

양념을 가장자리로 살짝 탄듯한 느낌이 나게

불은 센불로 후다닥

 

 

 


 

실파,청홍고추넣고 볶아요.

맛난 국물도 조금 생겨요.

참기름,통깨로 마무리

 

 

낙지볶음 만드는 거 쉽지요. 

 

 

 

 

 

낙지볶음 완성

 





낙지를 데쳐서 만들어서

물이 많이 생기지않아요.

 

 

 




 

맛있게 매운맛이 입맛을 끌어내요.

 






침이 고이네요. 

남편은 낙지덥밥을 주문했으니




 

 

보리밥을담고

매운맛을 없애줄 부추도 송송 썰어 돌려담고

낙지볶음을 넉넉히 밥위에 올려요.

통깨도 조금 더 뿌리고 참기름도 한방울 똑

 

 

 



 

 

 

 



 

 

아무말없이 한그릇 뚝딱 하네요.

 

 



 

 

 




 

낙지의 야들함이 느껴지시나요?

 

 






 

낙지가 제철이랍니다.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낙지로

낙지볶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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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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