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춥다는 이유로 겨울에는 팔짱을 낀 채 걷는 사람들이 많은데, 팔짱을 낀 자세는 낙상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 사진=조선일보 DB
장년층 이상은 골밀도가 낮아 낙상사고로 골절이 생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이 발생할 것 같을 때는 버티지 말고 안전한 방향으로 넘어지는 편이 낫다. 넘어지지 않으려 억지로 버티다 보면 오히려 발목이 손상되거나 더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넘어지기 전에는 몸통이나 엉덩이보다 손으로 바닥을 짚는 것이 낫다. 손목 부상보다는 고관절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 척추나 고관절 부상이 피해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핑판길을 걸을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바닥을 주시하며 종종걸음으로 걷는 게 좋다. 신발은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가 된 신발을 선택하자. 지하철 계단, 건물 입구 등은 다른 곳보다 더 미끄러워 주의해야 한다.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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