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카락에 섞여 나는 흰 머리카락을 뜻한다. 흰 머리카락이 날 나이가 아닌데도 머리카락 사이에 드문드문 보이니,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 ▲ 사진=조선일보DB
새치는 신체 전반의 노화와 상관없이, 일부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돼 생긴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많다. 실제로 새치가 생기는 사람은 가족 구성원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영양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새치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뽑는 사람이 많은데, 가능하면 뽑지 말고 자르는 게 좋다. 두피의 모낭에서 평생동안 생기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개로, 정해진 개수를 넘어서면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결국 새치 때문에 머리카락을 계속해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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