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에 하우스 딸기농장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마침 한창 모종을 심고 있더라고요.
딸기가 9월 중순부터 10월에 모종을 하여
서늘한 늦가을에 겨울 중순까지 자란 후
아주 추운 겨울엔 성장을 멈추었답니다.
다시 봄기운에 힘을 내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여
4월초순경부터 꽃을 피우면서 열매를 맺어
5월 봄 햇살 속에서 빨간 딸기가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포트에 상토를 넣어 딸기모종을 심어 키운 다음
이렇게 한 포트 한 포트에서 모종을 빼낸 후 내년 봄을 기약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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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는 시원한 계절을 좋아하는 식물이고,
가뭄보다는 축축한 땅을 좋아하여 모종을 심고 나서도
물을 듬뿍 뿌려준다고 합니다.
옆 동 딸기 하우스에도
내년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모종을 심기 전 물을 뿌려 모종을 심기 좋게
부드럽고 수분이 있게 만들고 있네요.
딸기 수확시기 끝날 때쯤 남아 있는 딸기를 수확하여 급랭하여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랑
딸기를 좋아하는 가정집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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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한 박스 구입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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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칼로 분해 작업으로 들어갔어요.
딸기 한 알 집어 먹어보니 딸기의 끝물이라 그런지
좀 새콤함 맛이 많더라고요. ㅎ
한 번씩 꺼내 먹을 만큼 비닐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어
딸기가 귀한 겨울철에도 딸기가 먹고 싶을 때~!! ?
한 봉지씩 꺼내 맛난 딸기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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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딸기 새콤한 맛이 많아 설탕을 좀 넉넉히 넣고
딸기잼도 만들어 봤어요.
식빵에 잼을 발라서도 먹고~
우유에 딸기 넣고 갈아서도 한잔 마시고~
농민들은 상품가치가 조금 떨어진
딸기를 팔수 있고?
우리 소비자들은 한겨울에도
딸기를 맛볼 수 있는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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