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대봉감 축제가
올해는 동정호에서 열렸었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 대봉감은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이름난 전통 과실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과실로 색깔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난
악양 대봉감 축제를 다녀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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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장이였습니다.
둘째 날 행사장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에 손님들 발길이 많지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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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를 보면서 옛날에 감이 익으면
주인 몰래 나무에 올라 서리해 먹었던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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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하답니다.
비타민C는 간의 활동을 도와 해독을 촉진시키며
술 마신 다음 날 감 1개만 먹어도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비타민A는 각종 전자기기로 피로한
현대인들의 눈에 특히 좋은 감 많이 드세요.^^
건조 감은 영양분이 농축되면서 더 좋은 효능을 발휘,
대표적인 기능이 숙취 해소라고 합니다.
단단할 땐 떫은맛이 있는 대봉감이지만
홍시로 익으면 달콤함이 가득이여서 어린아이 노인분들이 좋아하는 대봉감,
말랑말랑할 때 따면 배송할 때 다 뭉겨져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엔 상품가치가 없어져 단단할 때 수확하여
소비자가 집에서 햇빛이 들지 않은 음지에 두고
홍시가 된 것부터 하나씩 꺼내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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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홍시된 대봉감은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는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는 감맛을 느낄 수도 있어요.^^
무농약으로 키운 감이라면 정말 달고 맛있다고 ?자랑하시는데
농심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타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설사, 고혈압에 좋고
홍시는 심장과 폐를 좋게 하고 갈증과 주독을 푸는데 좋은데
홍시를 너무 많이 드시면 변비가 되니 참고하세요.^^
비타민 C는 숙취 해소뿐 아니라 섬유단백질을 형성해
혈관을 강화시켜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감식초?입니다.
여러 감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그 중에서 올해 대상을 받은 악양대봉감도 보였습니다.
대봉감 축제에도 지리산에서 자라는 농산물도 함께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동을 상징하는 인형들의 재미있는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었답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사생대회도 열리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축제도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악양 대봉감의 풍년과 축제의 축하 겸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도 함께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었던
흥겨움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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