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장이 정상 운동을 한다는 뜻인데, 이 덕분에 정상인은 하루 10~15회가량 방귀를 뀐다.
만약 맹장 수술 뒤 방귀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수술 뒤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면 장이 유착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때는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맹장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후에는 수술 부위에 고름이 생기거나 피가 나면 곧바로 병원에서 염증 치료와 함께 혈액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수술 후 복근이 당기는 느낌은 최소 2주 정도 지속된다. 그러나 상처 부위가 계속 아프고 부어 오르면서 열감(熱感)이 느껴지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감기약 등 다른 약 복용은 수술 후 최소 열흘 정도 지나서 해야 하며, 식사나 일상생활은 가스(방귀) 배출 후 바로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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