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딸기우유, 아이스크림...직접 한 번 만들어 볼까?

지난 기사에서 인체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의 영양학적 가치와 똑똑하게 우유를 즐기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 http://blog.daum.net/mifaff/13437128) 오늘은 특별히 아이의 건강을 항상 걱정하고 계신 어머님들을 위한 우유 기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DHA가 풍부한 아기전용 베이비 우유와 칼슘 함량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식품인 어린이 우유를 소개해 드립니다!

'베이비우유'와 '어린이우유'는 어떤 우유인가요?

▲ DHA가 풍부한 베이비 우유

아기에게 우유를 먹일 때는 DHA가 들어있는 아기전용 베이비우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비 우유는 모유 수준에 맞는 DHA가 들어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이 DHA가 꼭 필요합니다. DHA는 두뇌 발달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뇌세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의 두뇌는 생후 2세까지 폭발적으로 발달하고, 이후 5세까지 꾸준히 발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건강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하겠죠? 또 DHA는 유아기의 중추신경 및 시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라고 하니, 베이비 우유는 우리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맞춤형 우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필요한 철분, 칼슘 등을 강화한 기능성 우유인 '어린이 우유'가 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일반 우유와 어린이 우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화 흡수와 영양소에 있습니다. 원유의 품질을 높이고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과 철분, 두뇌 발달에 좋은 DHA와 초유 등을 첨가하고 위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소화 흡수율을 높인 우유가 어린이 우유인데요. 현재도 꾸준히 품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우유 간식!

우리 아이에게 좋은 특별한 우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맛있는 간식 만들어 보세요~

1. 새콤달콤 '딸기우유' 만들기

▲ 집에서 만드는 딸기우유

딸기우유의 준비물은 이름 그대로 딸기와 우유만 있으면 끝! 만드는 방법은 딸기와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주면 끝! 아주 간단하죠?^^

일반적인 부드러운 목 넘김의 딸기우유는 우유 180ml 한 팩에 딸기 3~5개면 충분하답니다. 시원한 슬러시 느낌을 원한다면 얼린 딸기를 6개 정도를 사용해 주세요! 달콤한 맛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꿀 한 스푼이나 요구르트를 넣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 된답니다.^^ 딸기가 아닌 다른 과일로도 응용해 볼 수 있겠죠?

2. 내가 직접 만드는 '아이스크림'

▲ 우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과정

준비물은 얼음, 소금, 우유 그리고 거품기만 있으면 끝!

1.얼음과 소금을 3:1의 비율로 섞어준다.

2.작은 그릇을 준비해 우유를 넣고 얼음과 소금을 섞은 그릇위에 올려준다.

3.거품기로 우유를 20분 정도 저어준다.

4.우유가 아이스크림이 되면 취향에 따라 시럽이나 과자를 넣어준 뒤 먹는다.

집에 있는 재료와 우유를 이용하여 아이들과 간단히 요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어떠세요? 재미와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인 9월 24일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기념행사를 통해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고 자라나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우유를 마시게 해서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칼슘 부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영양 문제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모든 연령층에서 칼슘 섭취가 권장량 대비 72% 정도뿐이라고 합니다. 우유는 가장 유용한 칼슘 급원 식품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우유를 먹는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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