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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행복한밥상편지] 위와 장에 좋은 근대 반찬 3가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1.

 

 

 

 

 


근대를 아시나요? 아욱은 아는데 근대를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 재료에도 손색이 없는 근대.
근대는 나물로도 무쳐 먹을수 있고
데쳐서 쌈을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지난번 농업인 행사를 마치고 남은 근대를 두 봉지 사왔습니다.
국 보다는 3가지 방법으로 먹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녹색채소인 근대는 잎과 줄기를 따로 먹기도 한답니다.
신선한 근대는 쉽게 부러지기도 하며 밝은 초록색을 띱니다.
근대는 비타민A, B 및 C 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식이요법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고추장에 무치고 된장에 무치고 쌈도 싸먹고
한 번 같이 드셔보실래요?

 


 


된장과 들기름 마늘 매실청만 들어가 맛이 깔끔한 된장 근대무침.

 

 


고추장과 마늘 매실청만 들어가 매콤 칼칼한 고추장 근대 나물

 

 


잘 데쳐진 연근에 쌈을 싸먹으면 그 맛 또한 별미 입니다.

 

 



농업인 행사때 판매한 근대 2봉지를 구입했습니다.


 

 


-근대 반찬 3가지 -
근대 600g, 된장 ½ 숟가락, 고추장 ½숟가락, 들기름, 다진마늘 ,매실청 약간, 소금 약간

1. 근대는 끓는 소금물에 데칩니다. 
쌈용 근대는 약간 부드러워 질때 먼저 꺼내어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서 접시에 펼쳐논다.

 

2. 말랑하게 데쳐진 근대는 물기를 꼭 짜서 된장 들기름 마늘 매실청을 넣고 무쳐줍니다.

 

3. 고추장과 매실청 마늘에만 무쳐주어도 맛있습니다.

 

4. 무침이 싫을때는 아욱처럼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텃밭에서 키울때는 내 맘대로 자란 근대라 모양이 일정치 않았는데
하우스 재배한 상품은 상품 가치를 위해 일정한 모양으로 잘 키웠더군요.

 

 


300g 두 봉지 근대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 반 숟가락을 넣고 줄기 넣고 근대 줄기 부분부터 넣어주고 데칩니다.

 

 


쌈용으로 먹을 경우는 색이 더 짙어지고 부드러워 질때 먼져 건져 주어 찬물에 헹구어 접시에 펼쳐 줍니다.

 

 


나물용은 조금더 무르게 데쳐준 뒤 찬물에 헹궈 2가지 방법으로 무쳐 상에 냅니다.



된장 반 숟가락과 매실청조금 마늘과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냈습니다.

 

 


작은 숟가락으로 고추장 1숟가락. 매실청과 마늘을 잘 섞어 역시 조물 조물 무쳐냈습니다.

 


 

 

 

 


짜잔 이렇게 3가지 반찬으로 탄생했습니다.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 김 그리고 국 한가지만 있으면 거한 상차림이 되겠지요?

날이 점점 쌀쌀해 지고 마음은 겨울 먹을거리 준비에 더 바빠집니다.
오늘하루 화이팅하세요.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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