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닥팔닥 새우철이 돌아왔어요.
지금 곳곳에서 대하축제도 열리고 있다네요.
안면도, 무창포,홍성 남당항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예전에~ 회를 못먹던 시절에
일식집에 가면 새우튀김 먹으면 그렇게 좋아했답니다.
집에서
싱싱한 새우로 튀김을 만들었어요.
새우튀김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튀김
바삭바삭 씹는 소리까니 맛난~ 새우튀김
만들기
새우, 쌀튀김가루, 계란1개, 빵가루 1컵,
미니밤호박 반개
새우가 요렇게 포장되어서 냉매재와 함께 택배로왔어요.
새우는 잡자마자 죽는답니다. 성질이 급해서요.
대하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새우네요.
새우는 신장에 좋은 식품입니다. 양기를 돋우게 됩니다.
새우와 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백g당 1백12㎎으로 계란(6백30㎎)보다 훨씬 적습니다.
'좋은'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과 결합하므로 혈관에 거의 남지 않는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장인권 연구관)
새우엔 혈중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좋은 지방(불포화지방)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게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학자도 있습니다.
새우의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은 단백질과 칼슘. 맛이 좋은 것일수록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새우가 얼마나 싱싱한지요.
눈이 까만게
다리도 미끈한게 싱싱
얼마나 싱싱한지 내장도 맑아요.
둘째마디에 이쑤시개를 넣어서 내장을 빼내요.
싱싱해서인지 내장이 별로 없네요.
물주머니도 제거하구요.
물주머니 제거안하고 튀기면~ 튀길때 튄답니다.
요껍질을 따로 바삭하게 튀기면 바삭하니 안주로도 좋답니다.
껍질벗긴 새우를 배쪽으로 마디마디 살짝 칼집을 넣어요.
관절을 편다고도하는데요.
손으로 똑똑 해도 된답니다.
소금,후추로 밑간해요.
빵가루는 식빵을 믹서기에 살짝만 갈아서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되도록 굵게 갈아 사용하는게 빵가루가 많이 묻어서 맛나답니다.
쌀튀김가루를 몸통에만 살짝 묻혀서
계란물을 묻혀서 ~빵가루를 앞뒤로 묻혀서
바삭하게 두번 튀겨내요.
미니밤호박도 껍찔째 모양대로 잘라서
쌀가루-계란물-빵가루 입혀서 튀겼어요.
물론
밤호박먼저 튀기고 새우 튀겨요.
새우 튀기면 기름이 지저분해지니깐요.
기름기를 빼줘요.
냄새가 얼마나 고소한지
사진찍는게 고역이네요.
바삭바삭~ 고소한 새우튀김
가을에 행복하게하는 새우튀김
새우머리까지 꼭꼭 씹어서 먹으면 고소하네요.
겉은 바삭바삭
살은 탱탱~
이가을에 아주맛난 새우로
새우튀김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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