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전?
동태전,대구전,민어전을 들어봤는데
삼치전은 처음이라지요.
삼치~ 치자 들어가는 생선은 비리답니다.
꽁치,갈치.
뭐~ 예전에 꽁치로 완자전을 부친걸 먹어보고는
달고 비려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비린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중~ 삼치는 비리지않은 축에 들지요.
삼치로 전을 부쳤어요.
동태로는 많이 부쳐먹던 방법인데
살짝~ 생선 비린맛이 있지만~비린 것 아주 못 먹는 사람 아니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전이랍니다.
삼치전
마와 채소가 듬뿍 삼치전
삼치전
만들기
삼치 1마리,
양파1개,마150g, 청양고추3개,홍고추1개, 튀김가루, 계란2개,소금1t ,후추조금
삼치
삼치는 피부 저항력을 길러주어 피부가 거칠거나 검게 변하는 증세를 예방해 줍니다.
기억력, 판단력증진, 치매예방, 설사, 수면장애, 식욕부진, 심장마비를 예방해 주는 등 푸른 생선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DHA 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삼치는 반갈라 내장빼고 가시를 제거하고 칼로 대충 다집니다.
저는 껍질에 영양이 많으니 껍질 째 했는데요~ 비린거 싫어하는 사람은 살만하세요.
비린내를 없애기위해 생강술2T을 뿌려 놓습니다.
양파1개 는 가늘게 채썰고~ 다져도 좋아요.
마150g - 가늘게 채썰고
청양고추3개,홍고추1개- 씨째 입자있게 다지고
튀김가루(밀가루) - 반컵,
계란1개+나중에 하나 더 넣었어요.
소금,
후추
삼치랑 같이 섞어줘요.
너무 묽지만 않으면 된답니다.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한수저씩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동그랑땡 같아요. 생선 동그랑땡이라고나 할까나
마,양파,고추가 들어가 더 맛나요.
삼치라고는 모양만 봐서는 아무도 모른다지요.
식구들~ 뭔지 모르고 먹다가 물어봅니다.
뭐루 만든거야? ??
삼치로는 처음 만들어줬거든요.
매콤들큰하니 맛난맛에 씹으면 생선맛이 나온답니다.
생선만 먹는 것보단 영양상으로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먹다보면 살짝쿵 비린맛이 나지요.
삼치이니깐요.
뜨거울 때 초간장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별미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비린 것 싫어하시는 분은 껍질은 넣지마세요.
고등어로도 요렇게 만드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매일 해먹는 방법말고~ 한번쯤 새롭게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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