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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행복한밥상편지]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국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9. 21.

 

 


콩나물 국!

날씨가 쌀쌀해 지니 국물요리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사람 이라면 누구나 국이나 찌개를 참 좋아하는 편이죠.



며칠 전 우연히 TV를 보게 되었는데요? 한국인의 맛인가? 맛있는 기행인가?
아무튼 전주 콩나물에 대해서 방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음식에 관하여 관심이 많아 보게 되었는데
콩나물국 끓이는 방법이 나오더군요.

 

나와 어떻게 다르게 끓이나 유심히 봤더니,
역시 끓이는 시간이 관건이였어요.

다른 양념도 필요없이 소금과 파, 마늘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칼칼한것을 좋아하는 저희집에서는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고
싱거운 간은 액젓을 더 넣어 우리집표 콩나물 국을 끓여봤답니다.

혹시 새내기 주부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올려 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국 콩나물 국! 입니다.

이 콩나물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그리고 모든 재료를 시원하고 맛있게 받아드리는 착한 콩나물 입니다.

콩나물 김치 라면
콩나물 북어국
콩나물 어묵국
콩나물 김치국
콩나물 돼지고기 김치찌개(이거 엄청 맛있죠!)
콩나물 잡채
콩나물 무침
콩나물 만두
콩나물 아귀찜
콩나물 밥
이 콩나물 요리를 어찌 다 늘어놓겠나요?


아...생각난 김에 콩나물 밥 한 번 해야 겠습니다.

 

 




 

 


콩나물 500g, 대파 반 뿌리,
양념은 소금 한 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다진마늘 1/2 숟가락,액젓 2숟가락, 물 5대접
필요합니다.


 

이 기본 양념이 맛을 좌우하는데, 센불에서 빨리 끓여 내는게 관건입니다.

 



 



국민 식재료 콩나물1




센불에서 얼른 끓여내는게 비법!

1. 물 가득 5대접을 냄비에 붓고 팔팔 끓인다.
2.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을 넣어주고 콩나물을 넣는다.
3. 마늘과 파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끓으면 바로 불을 꺼버린다.
4. 마지막 간을 경빈엄마는 액젓을 넣어 마무리 했습니다.

 

 

 

 



자 사진으로 볼까요?
냄비에 물 다섯 대접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한 번 저어준 다음 콩나물을 바로 넣어줍니다.

 

 

 

 


 

센불이라 콩나물이 금방 끓어오르는데요?
이때 마늘과 파 고춧가루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 뒤 싱거운 간을 저는 액젓으로 한 뒤
뚜껑을 닫고 한소큼 끓여냈답니다.

방송에서는 소금으로만 간을 했는데 저는 액젓을 조금 넣어 부족한 맛을 살려주었어요.

 

 



실험 삼아 한 번 끓여 보세요.
심심한 간은 액젓으로 마무리 했을 뿐인데 참 깔끔합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콩나물 국!

서민적이고 모든 재료를 품을줄 아는 착한 국민재료 콩나물
찬바람 불때 더 생각나는 식재료입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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