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달의수산물] 매콤한 양념 낙지볶음

 

 

 

오늘은 여름내 지친 몸을 추스리기 좋은 영양만점 요리를 가지고 왔어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

9월의 수산물인 낙지로 매콤한 낙지볶음을 만들어볼께요.

요즘 입맛없어 하는 남편을 위해 매콤하게 만들어봤답니다.

 

낙지는 지친소도 벌떡 일으킨다고 하죠.

매콤한게 땡기신다면 유현맘표 낙지볶음 기대해주세용.

 

 

낙지

 

'갯벌의 산삼' 이라 불리는 낙지는 단백질과 인, 철분, 칼슘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해요.

바닷가에서는 낙지를 넣은 미역국을 산후조리용 음식중 최고로 치기도 했다네요.

 

 

낙지 2마리(대/ 400g ), 풋고추 2개, 양파 1/2개(대),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낙지볶음 양념

청량고춧가루 3T(매운거 싫어하시면 그냥 고춧가루), 고추장 3T,

물엿 2T, 설탕 1T, 다진마늘 2T, 맛술 2T, 들기름 1T, 후추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낙지는 밀가루와 굵은 소금을 넣어 주물거려 씻어내고,

머리를 가위로 잘라 내장(눈,입 포함)을 모두 잘라내주세요.

 

국물이 없이 바짝 볶아내고 싶으면 낙지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조리해주세요!!

 

 

낙지는 익으면서 굉장히 길이가 많이 줄어들어요.

볶아냈을때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길이가 되게 하고 싶다면 그 두배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셔야 해요.

 

 

 

당근은 길게 반으로 갈라 길쭉하게 썰어주고,

호박은 반달썰기해주고, 양파는 채썰고, 풋고추는 어슷썰어주었어요.

 

 

볶음팬에 낙지, 야채,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여지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이 빠르게 베어들도록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게 잘 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국물이 넉넉하게 볶아진 낙지볶음이에요.

저희 신랑은 밥 비벼 먹는 걸 좋아해서 낙지볶음에 국물이 넉넉한걸 좋아해요.

청량고추가루로 양념을 했더니 정말 매콤했어요.

*기떡볶이라고 드셔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매운 떡볶이인데 비슷하게 맵더라고요.

 

국물없이 바짝 볶아내고 싶으시면 낙지를 한번 데쳐내서 양념에 볶아주세요.

낙지가 반정도 익혀진 상태라서 오래볶아주지 않아도 돼 채소도 아삭하게 볶아져 물도 많이 나오지 않아요.

 

 

 

 

매콤하게 땡기실때!! 강력추천 메뉴~~낙지볶음입니다.

9월수산물!! 영양이 가득한 낙지

회복기 환자에게는 낙지죽도 원기회복에 참 좋다고 하네요.

다양한 낙지요리로 가족들 입맛과 영양을 챙겨보세요.

 

 

 

 

이달의 수산물 소개와 우리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피쉬세일에서 낙지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으로

한국수산회가 비영리로 운영하고 생산자와 어업인과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입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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