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극심한 불면증과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에 관하여

 

 

 

 

극심한 불면증과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에 관하여

 

 

 

더라이프 메디칼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불면증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지독한 고통과 같은 것이다.일반적으로 밤이 되면 인체가 피곤하여 당연히 잠을 자는 것이 순리이지만 어떤 사람은 몸이 피곤하여도 잠을 청할 수 없으니 그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힘든 상황이다.그러다보니 다음 날은 피곤함이 몰려오고 제대로 활동도 하기 힘들어 삶의 질이 무너져 버린다.

 

제발 잠 한 번 실컷 자봤으면 하는 것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다.수면제도 한 두번이지 계속해서 먹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심지어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지경이니 그러한 고통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고 본인은 정말 미치고 환장 할 노릇이다

 

대체적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 한채 기력이 있는 경우에는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을 이용하여 최소한 2-3일 정도 혹은 일주일 정도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면 대부분이 숙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기전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파장(원적외선)과 동일한 원적외선이 발생되고 다량의 음이온 효과로 인하여 자율 신경계 발란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호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불면증 환자의 경우 잠자기 전에 복식호흡과 명상을 최소한 10분 이상 시도하고 발 부분을 약간 높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이 해소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온다메드 치료법을 시도하여야 한다. 온다메드 치료법은 아직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치료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며 치료 시 아무런 통증이나 느낌이 없으므로 환자가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그 외 8가지 아로마향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도 불면증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골반 꼬리뼈에서 경추 부위까지 아로마 오일을 마사지 하고 발 바닥도 동시에 시도하면 거의 80% 정도의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척추는 뇌에서 내려오는 12가지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며 가장 가깝게 라로마 오일이 접촉할 수 있는 부위이다.이러한 치료법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인도의 아유베르다 의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지금도 인도는 이러한 전통의술을 법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울증

 

우울증은 누구나 가볍게 느낄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지나쳐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 될 경우에는 겉잡을 수 없는 우울증의 블랙홀에 빠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우울증을 겪는 원인은 개인에 따라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기에 그러한 원인 인자로 부터 벗어나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으로도 제어가 안 되는 난치성 우울증 환자도 더러 있다.

 

그리고 우을 증상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자신도 자신을 통제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그럴 경우에는 빨리 전문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하여야 한다.

 

만약에 본인이 노력을 하여도 어느 날 갑자기 도저히 견디기 힘든 경우가 되더라도 절대로 극단적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자살은 종교적으로도 이해와 용서가 안 되는 경우이기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자살의 유혹을 벗어나야 한다.우울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죽음으로써 사후세계에서는 행복할 것이라 막연한 상상도 하고 죽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리라는 간단한 논리에 현혹 될 수 있으므로 혹여라도 심각한 상황이 되러라도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견디기 어렵고 삶이 힘들더라도 살아 있는 그 자체로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여야 한다.내가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까지 아둥바둥 살아온 날들이 아깝지 않은가.나이가 들고 병들어 죽음이 올 때 까지는 반드시 살아 생존을 하여야 한다.

 

만약에 죽음을 생각한다면 딱 하루만 시간을 내어 병원의 중환자실을 가서 살고자 몸부림치는 처절한 모습을 보고 재래 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하루에 몇 천원 몇 만원을 벌기 위하여 장사하는 모습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멋진 차를 타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화려한 요트를 타고 세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왜 살아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폐암으로 죽음을 앞둔 코메디언 이주일씨는 마지막으로 한 말이 생각난다. "조금만 더 살고 싶다" 

 

참고로 매우 심각한 난치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마지막 수단으로 Vagus Nerve Stimulation/VNS) 시술을 통하여 시도를 하지만 이 또한 환자의 증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이 시술을 뇌전증 환자의 경련 제어용으로 치료하고 있지만 우울증 환자의 경우 보험 적용이 안 되어 비용이 부담 스럽다.오래전 필자가 이 시술법을 취급 한 적이 있었는데 자살을 반복 시도하는 환자가 있다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정신과 전문의에게 아직 알려진 치료법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주의:

암과 투병중 많은 분들이 불면증과 심각한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에는 참지만 말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 누구나 이러한 증상을 조금씩은 받고 있지만 대부분 잘 극복을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증상이 반복 지속적으로 오래 될 경우에는 예상치 못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보조적으로 시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수면제나 항우울제를 처방하지만 그 외 일부 병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들을 시도하고 있으므로 혼자서 고민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런 증상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2014년8월21일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