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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기운이 꺾이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부쩍 가을이 왔음을 느끼는데요.^^
울긋불긋 단풍은 물론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폴리씨의 마음은 이미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을엔 반갑지 않은 불청객도 와요.
바로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발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
▲ 제공: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의 위험이 높은 근로자, 즉 산림 및 공원조성사업이나 농업, 조경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 예방 리플렛을 제작해 보급했습니다.
그럼 가을철 발열성질환, 특히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쯔쯔가무시증 Q&A
Q. 쯔쯔가무시증은 고령인 사람만 감염되는 것 아닌가요? A. 쯔쯔가무시균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면 누구나 감염될 수 있습니다.
Q.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사람은 격리시켜야 하나요? A. 쯔쯔가무시증은 사람간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격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Q. 쯔쯔가무시증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요? A. 쯔쯔가무시증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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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고용노동부??
쯔쯔가무시증 질환을 예방하려면?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데요.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죠?~
[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지 마세요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마세요 - 작업 시 소매와 바지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으세요 - 작업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해 진드기를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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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증뿐 아니라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랩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는데요. 이중 설치류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의 감염률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쯔쯔가무시증 및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요.
▲ 제공: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
가을철을 맞아 산림가꾸기 및 거리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요즘,
쯔쯔가무시증 등의 발병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고용노동부 www.moel.go.kr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보도자료
"야외활동 많은 가을, 쯔쯔가무시증 주의부"(20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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