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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달콤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 어묵강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8. 7.

 

 

 

어묵 좋아하시나요?

어묵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어묵볶음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시원한 국물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탕이나 국으로 만들어 먹으며,

간식과 한 끼 식사로 좋은 떡볶이나 덮밥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어묵에는 보통 뼈째 으깬 생선살에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지만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까다롭게 고른 재료 생선살과 채소, 그리고 정성으로 만든 어묵이 있더군요.

  

부드러운 생선살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흑임자 어묵,

갖은양념으로 만든 달콤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어묵강정 소개합니다

 

 

[재료]

어묵 240g, 찹쌀가루 1큰술, 녹말가루 1큰술, 식용유, 흑임자 약간

양념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케찹 1큰술, 매실액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작은 술)

 

 

 

 

 

 

흑임자 어묵인데요.

영양성분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검은깨가 송송 박혀 있는 거 보이시나요?

1. 흑임자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4등분으로 썰어줍니다.

 

 

 

 

 

2. 1회용 비닐봉지에 찹쌀가루와 녹말가루를 넣고 썰어 놓은 어묵을 넣어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손에 찹쌀가루와 녹말가루가 묻지 않아서 좋답니다.

 

 

 

 

 

 

 

3.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붓고

170도씨 온도에서 튀김옷을 입힌 어묵을 넣어 노릇노릇하게 튀겨냅니다.

 

 

 

 

 

튀겨 낸 어묵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담아 기름기를 빼줍니다.

따끈할 때 먹어 보니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더라고요.

 

 

 

 

 

4. 다른 프라이팬에 분량의 양념 재료 진간장, 매실액,

고추장, 케찹, 올리고당, 맛술, 다진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5. 4의 튀겨낸 어묵을 넣고 버무리듯 양념을 고루 묻혀 주고 불에서 내려줍니다.

 

 

 

 

 

 

6. 어묵강정을 접시에 담고 고명으로 흑임자를 조금 얹어냅니다.

 

 

 

 

 

주말점심 반찬으로 밀가루가 1%로도 들어가지 않은

흑임자 어묵과 갖은양념 등으로 어묵강정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달콤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다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더라고요.

 

어묵강정은 튀겨낸 어묵에 양념이 고루 배어 어른들의 입맛도 사로잡더군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어묵강정이었답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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