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 일어나 점심겸 아침 챙겨 먹고 탱자 탱자한 일요일 모습입니다.
어제 사이버 농업인 회장님이 주신 여주에요.
유기농 배를 재배 하시곤 있지만 요 여주차는 올해부터 건강을 위해 한컨에 심고 계셨어요.
작년부터 저도 여주차에 관심이 많아 아는 농가에서 구입해다가 마시는데
직접 키우신 농사라고 어제 들렸다가 몇개 얻어 왔어요.
저도 직접 말리고 싶더라고요.
여주가 익으면 요렇게 생겼어요.
박과의 속하는 이 여주는 동남아 일대 열대과일로 알려 지고 있고
비타민 A비타민 B1 B2가 많아 우리 몸에 저항력에 도무지 좋다고 해요.
요건 블로그 가서 퍼온 사진 입니다 참고 하시라고요.
제 세대면 어렸을 적에 아마도 본분도 계실 듯 해요.
여주차는 다익은 것 보단 약간 푸릇한 애들이 차에는 효능이 더 좋아요.
자 그럼 썰어 볼께요.
안에 씨앗은 약간 익은애도 있고 전 요게 제일 이쁘던데~
상태에 따라 여린 애들 차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500g 정도 되는데 한 채반에 가득 해요
오늘은 건조기를 안 돌리고 날이 좋아서 배란다 볕에 널었어요
바람도 다소 살짝 살짝 불어 요런 날 건조 하면 무지 좋습니다
바짝 말려 본 후에 다시 추가 사진은 업글 해드릴께요.
요건 아는 농가에서 작년에 구입 한건데 다 우려 마시고 한줌 정도 남은 거에요
생각보다 무지 오래 드실 수 있어요 전 밀폐 잘 되는 유리병에 담았더니 상태도 좋드라고요.
한줌이 채 안되게 저는 요기에 담아 우려 먹습니다.
뜨거운 물에 부어 우려 드시면 되요.
날이 서늘해 지면 드시기 너무 좋습니다
한여름엔 그냥 찬물에 우려 냅둬서 마시기도 하고 아님 끓는물에 부어서 우렸다가
냉장 해서 시원하게 드셔도 좋고 그래요.
점점 시간이 가면 더 때깔이 진해 집니다.
식후에 한잔 모두 마시고 있어요.
덥다 덥다 하더니 어느새 따따한게 그리운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벌써 전 따따한거 마시기 시작 했어요.
여주차의 효능은 여성분들 다이어트에 효과가있고
당뇨 앓고 계시는분들 에겐 혈당 저하로 유명 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여주차 입니다.
여주농가도 거의 일본으로 수출 하는 농가가 늘고있고
일본에선 선풍적으로 고야차로 널리 알려진 그 차입니다.
지인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심기 시작 하였다는데 올해 첫 수확을 이렇게 저랑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빨리 말려서 제가 직접 말린 여주차 맛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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