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즐겨 먹는다고 밝힌 아로니아 즙이 화제다. 홍진영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한 코너 '스타 팅(Ting)'에 출연해 "스케줄이 빡빡하기 때문에 잘 챙겨 먹어야 한다"라며 "아는 사람만 먹는 아로니아즙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건강 비법이 매일 아침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는 아로니아즙이라는 것이다.
-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아로니아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베리류 중 슈퍼베리로 통하는 아로니아는 아사이베리 등의 건강 열풍을 잇는 슈퍼푸드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과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에서 효능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아로니아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식물세포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 작용을 한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포도의 78배, 야생 블루베리의 33배 더 많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식물의 열매, 꽃, 줄기, 잎에 존재하며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목적으로 생성하는 색소물질이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몸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매일 섭취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압 상승이 억제돼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위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아로니아는 거의 모든 요리에 쓸 수 있으며, 즙 형태로도 시중에 나와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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