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권장량의 비타민·미네랄과 함께 다양한 식물영양소를 먹으면 세포 내 DNA 손상과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적 손상을 막고, 체내 항산화 방어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은 ‘뉴트리라이트 창립 8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뉴트리라이트의 대표 제품인 ‘더블엑스(Double X)’의 항산화 기능성을 입증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 뉴트리라이트 80주년 기자간담회 전경/뉴트리라이트 제공
연구는 25~69세의 한국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무기질(더블엑스)을 8주간 섭취하게 하고 나머지 그룹은 위약을 먹도록 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 지표’,‘DNA 손상 지표’, ‘지질 손상 지표’, ‘내적 항산화 방어 시스템 지표’에 대해 측정을 한 결과, 섭취군은 세포 내 DNA 손상과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적 손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내 항산화 방어 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유지됐다.
권오란 교수는 “과도한 활성산소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지만, 활성산소가 너무 없으면 우리 몸의 방어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낮은 수준의 활성산소가 있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권장량의 비타민·미네랄, 여러 식물영양소를 함께 먹으면 과도한 활성산소는 줄이면서, 체내 존재하는 항산화 효소가 잘 작동하도록 돕는 등 우리 몸의 방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타민·미네랄의 효능은 지금까지 ‘있다’ ‘없다’ 논란이 많은데, ‘없다’는 쪽의 논문은 대부분 비타민·미네랄을 권장량 이상 과잉 섭취했을 때의 결과이다. 권 교수는 “질병이 없는 성인이라면 권장량을 먹는 것이 항산화 효과 등 건강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2013년 한국암웨이가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시작한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대사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가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 ‘파이토 송(Phyto Song)’을 선보였다. ‘파이토 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리듬으로 ‘5가지 색깔의 채소 과일을 1일 3번 섭취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물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캠페인 송이다. 이용대 선수의 파이토 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http://youtu.be/7gRvmCT06f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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