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그중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옆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렸던
특별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A-AF ;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안으로 들어가면,
<A-AF ;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를 알리는 조형물과 함께
바닥과 천장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A-AF ;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는 무엇일까요?
<A-AF ;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
이번 전시회에는 88명의 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했는데요,
많은 예술가분들이 함께 해주신 만큼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는 A1아트페어, A2콜라보레이션, A3특별전1, A4특별전2, A5미디어전까지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어 분류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의자에 붙어있는 풍선들.
이 풍선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요? 아~ 알고 싶어요! 아~ 궁금해요~!
전시장을 안에는 예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몇몇 작품들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혜 작가의 다양한 꽃 그림들
임현주 작가의 색감이 너무 예뻤던 양
이동우 작가의 조금 신기했던 작품
이동민 작가의 그림으로 표현한 글자들
신수성, 변대용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같은 것을 바라보다”
작품을 보는 방향에 따라 작품이 다르게 보였던
한승구 작가의 같은 얼굴 두 이미지
너-무 많은 작품들이 있죠?
작품을 하나하나 다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작품을 보는 동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아트페어였습니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들!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이라는 편견없이
작품에만 몰입해서 예술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층 장애작가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특별전에
이렇게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장애인정책국도! 메시지를 한번 남겨봤습니다 *^_^*
이 메시지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따스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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