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폐결핵의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폐결핵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기침과 가래, 피로감, 미열, 때로는 신경과민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건강한 사람들도 흔히 경험하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자각하지 못하거나 특별한 주의를 기울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면 폐결핵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폐결핵은 공기로 전염되는 병이다. 결핵균이 폐에 들어와 염증을 유발하는 식이다. 순천향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양기 교수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 상태라면 폐결핵 초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밤에 38도 정도의 미열이 계속되고 살이 빠지면 폐가 많이 망가진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폐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환자와의 대화를 피하고 악수를 했다면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피할 방법이 없으므로 결핵균이 몸 안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평소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두는 게 좋다. 또한,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가슴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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