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체질별 해독주스 레시피를 올립니다.

해독과 만성 고민을 해결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여기서는 체질별, 부위별로 효과적인 주스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일맥한의원 한의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화토 체질 분류법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해독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자.

1. 수체질에 좋은 주스

토마토사과주스(43kcal)

부종이 잘 생기는 수체질은 나트륨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몸에 독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여 준다. 사과에도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단맛이 강한 과일이지만 분자구조가 복잡한 다당류 비율이 높아서 저장이 잘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방사성 물질을 배출할 만큼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응용하기>
취향에 따라 토마토와 사과의 비율을 조절해서 자유롭게 만들어도 좋다.

재료>
토마토 100g, 사과 50g, 생수 50ml

만들기>
1.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흡수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끓는 물에 데쳐 식감을 떨어뜨리는 껍질을 제거한 뒤 적당하게 썬다.
2.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2. 화체질에 좋은 주스

오이멜론주스(45kcal)

열을 내려 주는 대표 과일이 수박이라면 대표 채소는 오이라고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한다. 오이의 이소케르시트린 성분은 노폐물 배출에 좋다. 멜론에는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하며, 화와 스트레스를 억제해 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SOD가 함유되어 있다.

응용하기>
생수 대신 탄산수를 이용해서 청량감을 부각시켜도 좋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키위를 첨가하면 오이의 풋내가 줄어든다.

재료>
오이 50g, 멜론 100g, 레몬즙 1작은술, 생수 50ml

만들기>
1. 오이는 껍질째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세척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멜론은 껍질과 씨 부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3. 토체질에 좋은 주스

당근파프리카(붉은색)주스(44kcal)

《동의보감》에 따르면 당근은 변비 해소,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토체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 붉은색 파프리카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토체질의 해독에 탁월하다.

응용하기>
붉은색 파프리카 대신 취향에 따라 노란색이나 주황색 파프리카를 사용해도 좋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토체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

재료>
당근 100g, 붉은색 파프리카 50g, 생수 50ml

만들기>1. 당근은 껍질을 제거한 뒤 적당하게 썬다.2. 파프리카는 씨와 꼭지를 제거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3.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잘 참고하시고 많이들 스크랩해 가세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TAYS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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