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지방엔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아랫녘엔 모든 걸 태워버릴 듯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골고루 나눠주시면 좋을텐데~~
더위와 싸우느라 입맛없을 요즘은 맛있는 간식이 필요하지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간식...감자, 옥수수가 한철이던데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옥수수, 감자를 찌시나요?
오늘 제가 하는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소금이나 당원을 넣지 않고도 감자와 옥수수 본래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 옥수수 맛있게 찌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뚜껑이 있는 커다란 후라이팬에 물에 적신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감자를 잘 씻어서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센불로 가열합니다.
뚜껑에 김이 서려 물방울이 흘러내리면 작은 불로 줄여줍니다~
10분 정도 약한 불로 가열한 후 껍질이 갈라지면
뚜껑을 열고 김을 빼줍니다.
그래야 포실 포실 맛있답니다~~
어때요? 포근 포근 잘 쪄졌죠?
물이나 소금을 넣고 찌는게 아니라서
감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단맛이 살아있답니다.
옥수수도 같은 방법으로 하심 됩니다.
껍질을 벗긴 후 물 적신 키친타올에 가지런히 올린 다음
센불에서 5분,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찌면 됩니다.
옥수수는 따서 바로 쪄야 옥수수의 단맛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는데요.
수확을 하고 나면 옥수수의 당분이 전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단맛이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옥수수를 쪘을 경우엔 뜨거울 때
비닐팩에 두세개씩 나눠 담아 냉동시키고
필요할때 그냥 꺼내 드시면 마치 아이스옥수수마냥 맛있구요.
냉장고에 오래두어서 맛이 없어진 옥수수는 알을 까서
밥에 넣어드시면 색다른 맛의 옥수수밥이 된답니다.
옥수수에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건조와 노화예방, 피부습진 등의 저항력을 증진시킵니다.
옥수수를 먹고 남은 속깡을 모아서 2시간 정도 끓여 나온 진액으로
입속을 가글하면 충치예방이 된다고도 하네요~~
잇몸질환 치료제인 인사돌이나 덴타놀의
주성분이 옥수수 속깡이라 합니다.
옥수수 수염에는 이뇨작용과 방광염에도 좋다하니
수염을 달여서 보리차처럼 음용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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