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북 옥천의 농특산물축제에서 만난 `포도` 제대로 즐기기!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이곳은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 향수 옥천 농특산물 축제 현장입니다!

 

 

2013년 향수 옥천 농특산물 축제는 2011년부터 기존의 옥천에서 유명했던

포도축제, 복숭아축제, 감자와 옥수수 축제가 합쳐져 열렸습니다.

 

옥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설판매장은 물론이고,

포도나 옥수수? 감자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농촌체험 행사와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옷감 물들이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천 농특산물 축제의 특징은 운동장에서 개최되어

체육행사와 함께 어우러진다는 점입니다.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축제도 한층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제가 이 축제에 참여한 것은 바로 '포도' 때문입니다.

 

옥천 농특산물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수 농산물 전시관!

이곳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도 안된 이른 시각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확 풍겨오는 포도의 단내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하나 집어먹고 싶은 마음이...

  자 이제 향기도 좋고 맛도 좋은 포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포도의 효능
  포도주스, 포도잼, 와인을 만드는 데 가공되어 사용되는 포도!

단 음식이 몸에 안좋다는 편견은 포도 앞에서는 통하지 않죠.

 

포도에는 크게 8가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포도의 종류
 한 종류의 꽃에도 여러 품종이 있듯이 포도도 많은 품종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떤 품종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 외에도 포도알이 달걀모양인 피오네, 마스켓향인 하니비너스,

내병성이 강한 골드핑거, 과즙이 많은 진옥 등이 있습니다.

 

Tip! 포도 맛있게 먹는 방법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포도의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7~9℃ !
② 냉장한 포도를 식초 몇 방울 첨가한 물에 5분간 담가 놓기.

먹을 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으면 최고의 맛!
③ 씨와 껍질까지 먹으면 제대로 된 영양섭취!
④ 오래 먹고 싶다면 알맹이만 따로 얼리기. 색다른 맛은 보너스!

 우수 품종 전시관에는 포도 말고도 복숭아, 감자, 옥수수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제 눈에는 그 중에서도 포도와 비슷한 모양을 한 ‘블랙쵸크베리’가 띄었습니다.

 

블랙쵸크베리
  블랙쵸크베리는 아로니아속에 속하는 과실입니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포도보다도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이런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블랙쵸크베리는 포도의 효능과 비슷하며, 비만 예방과 눈 보호에도 좋습니다.

 

전시장에는 블랙쵸크베리로 만들 수 있는 떡, 케익 등과 함께

수제 비누를 선보였더라구요! 케익이 먹음직스럽습니다!

 

포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나오려던 중,

제 시선을 끌었던 것이 있었으니! 행사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빼놓으면 안되겠죠!

 

 

 

포도를 첨가한 포도 인절미입니다.

온천의 맛있는 포도즙을 첨가하여 포도의 향긋한 냄새와 맛이 배어 있답니다.

시식으로도 모자라 결국 하나 사고 말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몸에도 좋은 맛있는 과일, 포도!!

옥천 농특산물 축제를 통해서 포도의 다양한 품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많은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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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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