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몸이
힘들어지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담배와 술,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은 점점 늘어나고 체질도 약해지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해 젊은 세대의 동맥경화가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심혈관계 합병증이 국내 주요 사망원인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동맥경화는 오랜 기간 나쁜 생활습관과 지속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정상적인 회복이 쉽지 않게 된다.
당뇨병 역시 마찬가지다.
당뇨병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그만큼 약물복용은 물론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등 약사의 전반적인 케어가 동반되어야 한다.
△고혈압, 약사 적극적 복약지도 필수
심혈관질환은 발병 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뿐만 아니라 질환에 대한 설명 및 생활습관교정 등 폭넓은 약사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부의 ‘심혈관질환 약물복약지도 문의 및 교육 예’에 따르면 우선 환자들에게 고혈압약의 복용중요성에 대해 알려야 한다.
높은 혈압을 조절하면 심혈관 질환, 심부전, 신장기능 이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느끼더라도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등 복약 순응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 최대효과를 얻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생각난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시간과 가까운 경우 한꺼번에 2회분을 복용하지 않고 1회분을 복용토록 조언한다.
아울러 복용 초기 현기증, 몽롱함, 졸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개개인마다 나타나는 정도가 다르므로 운전, 기계조작, 높은 곳에서 일하는 것 등을 주의시킨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도록 권유한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꾸준한 운동, 금주와 금연, 커피 등 카페인 섭취 자제, 스트레스 해소에 주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당뇨병, 운동·식사요법 등 관리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져 있는 병이나 단일요인이 아니고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비만, 노화, 바이러스감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병되고 올바른 운동·식사요법도 중요하므로 약사가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약제과의 ‘당뇨약과 복약지도’에 따르면 당뇨는 식사와 관련이 많은 질환이므로 약은 의사가 지시한 방법으로 식전 식후 식사도중을 잘 준수해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가정 하에 약이 처방된 것이므로 식사를 잘 하고 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저혈당의 위험이 있음을 환자에게 교육한다.
아울러 식사요법의 원칙으로 △개인의 성별 연령 활동량 등을 고려해 처방된 열량에 맞도록 정해진 양내에서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량을 배분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식을 권장한다.
또한 당뇨환자에게 특히 중요시되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당 및 지질의 수치를 감소시켜 주며 △체중감소와 표준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개선시키고 △인슐린 혹은 경구용 혈당강화제의 용량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적극 주지시킨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젊은 세대의 동맥경화가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심혈관계 합병증이 국내 주요 사망원인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동맥경화는 오랜 기간 나쁜 생활습관과 지속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정상적인 회복이 쉽지 않게 된다.
당뇨병 역시 마찬가지다.
당뇨병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그만큼 약물복용은 물론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등 약사의 전반적인 케어가 동반되어야 한다.
△고혈압, 약사 적극적 복약지도 필수
심혈관질환은 발병 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뿐만 아니라 질환에 대한 설명 및 생활습관교정 등 폭넓은 약사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부의 ‘심혈관질환 약물복약지도 문의 및 교육 예’에 따르면 우선 환자들에게 고혈압약의 복용중요성에 대해 알려야 한다.
높은 혈압을 조절하면 심혈관 질환, 심부전, 신장기능 이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느끼더라도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등 복약 순응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 최대효과를 얻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생각난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시간과 가까운 경우 한꺼번에 2회분을 복용하지 않고 1회분을 복용토록 조언한다.
아울러 복용 초기 현기증, 몽롱함, 졸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개개인마다 나타나는 정도가 다르므로 운전, 기계조작, 높은 곳에서 일하는 것 등을 주의시킨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도록 권유한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꾸준한 운동, 금주와 금연, 커피 등 카페인 섭취 자제, 스트레스 해소에 주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당뇨병, 운동·식사요법 등 관리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져 있는 병이나 단일요인이 아니고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비만, 노화, 바이러스감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병되고 올바른 운동·식사요법도 중요하므로 약사가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약제과의 ‘당뇨약과 복약지도’에 따르면 당뇨는 식사와 관련이 많은 질환이므로 약은 의사가 지시한 방법으로 식전 식후 식사도중을 잘 준수해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가정 하에 약이 처방된 것이므로 식사를 잘 하고 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저혈당의 위험이 있음을 환자에게 교육한다.
아울러 식사요법의 원칙으로 △개인의 성별 연령 활동량 등을 고려해 처방된 열량에 맞도록 정해진 양내에서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량을 배분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식을 권장한다.
또한 당뇨환자에게 특히 중요시되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당 및 지질의 수치를 감소시켜 주며 △체중감소와 표준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개선시키고 △인슐린 혹은 경구용 혈당강화제의 용량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적극 주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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