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조: 잘먹고 잘사는법-‘커피’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이나 치매도 예방된다. 핀란드와 스웨덴 공동 연구팀이 50대 남녀 1409명을 20여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60~65% 낮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1만2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3% 정도 낮았다. 전립선암 같은 암 위험도 낮아진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11만7000명을 20년간 연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6잔 이상 마신 남성이 6잔 미만을 마신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18% 낮았다. 여성은 4잔 이상 마셨을 때 자궁내막암 위험이 25% 낮았고,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구강암, 인두암, 경부암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실 때 물을 너무 많이 넣거나 원두를 태우면 커피의 맛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커피를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커피 끓이기 3-3-3법칙
커피를 끓이는 데에는 법칙이 있다. 3-3-3법칙이 바로 그것. 먼저 원두를 볶은 후 3일간 숙성시켰다가 간 후 3분 이내에 커피를 뽑는다. 그 후 3분 이내에 마시는 것이다. 이 3-3-3법칙이 커피 맛을 절대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에 유명 커피전문점은 2주가 지난 원두를 아낌없이 버린다고 한다.
◇맛있는 커피를 위한 6가지 원칙
첫째, 최소 일주일 전에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 로스팅 후 30분 정도 지난 원두가 가장 이상적이다. 커피의 향을 즐기고 싶다면 구매 후 바로 사용해도 좋다.
둘째, 커피는 되도록 추출 직전에 분쇄한다. 혹시 미리 분쇄했다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포장을 해두도록 한다.
셋째,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준비한다. 한 번 끓였던 물은 절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넷째, 커피를 따르기 전 컵을 따뜻하게 데워둔다. 커피 온도는 82~85도가 적당하다.
다섯째, 한 번 끓인 커피는 다시 가열하지 않는다. 다시 끓이게 되면 고유의 맛과 향을 태워버린다.
여섯째, 커피 양은 보통 크기의 커피 잔으로 한잔을 끓일 경우 2큰술의 커피가루를 넣는 것이 적당하며 머그의 경우 3큰술로 늘린다.
참조: 잘먹고 잘사는법-‘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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